6월 21일 목요일.

오늘은 크루통샐러드를 먹어봤어요😊

사실 제조일이 일주일이상 지나서 어제 점심으로 치즈샐러드, 저녁으로 크루통샐러드를 먹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치즈샐러드를 1시쯤 먹었는데 포만감이 저녁 6시까지 전혀 꺼지질 않아서🤪 어제 저녁은 못찍었어요😅

치즈샐러드의 위엄👍👍

그리고 어제보니 채소들이 싱싱해서 다음날 먹어도 괜찮겠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마지막남은 크루통샐러드를 먹게됐습니다🤗

짠~😋 크루통샐러드는 개인적으로 맛이 어떨지 궁금했던 샐러드예요.

사실 크루통은 스프에 넣어 먹는걸 좋아하고, 그냥 먹거나 샐러드로는 잘 안먹었었거든요.

(감자스프나 양송이스프에 넣어 먹으면 꿀맛이죠😆)

그래서 제입맛에 맞을지 반신반의 하면서 식사준비를~😉


원산지를 보니 크루통은 수입산이라고만 써있네요.

그런데.. 진공포장 비닐은 마지막까지 참 다양하게 뜯어지네요ㅋㅋ

이제 비닐이 어떻게 뜯어질지가 기대돼서 하나의 미션? 놀이?가 된 것 같았어요😆

오늘은... 한쪽 개봉선은 위아래로 갈라져 뜯어지고, 한쪽 개봉선은 아예 안뜯어졌어요🤣

1자로 잘 뜯어지거나, 너덜너덜 4갈래로 뜯어지거나, 아예 안뜯어지는 경우의 수만 있었는데..

마지막날 제 편견에 뒷통수를 날리는ㅋㅋㅋ

야채는 치커리와 로메인이 많이 시들었고, 나머진 괜찮았어요.

그리고 오늘은 이전과는 다르게 양상추 맨 겉면쪽인 초록 이파리가 두장정도 들어있었는데, 그것만 살짝 시들하더라구요.
(근데 초록이파리는 원래 금방사온 양상추라도 시들한 부분이라..😉)


그리고 오늘은 로메인 양이 적은편이고 방울토마토가 1개만 들어 있었습니다🙂

메인재료혜자 위드클렌즈답게! 역시나 크루통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있네요🤠

채소위에 크루통을 올려봤는데..넘치네요 넘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