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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bicu37
  • 초보2018.07.04 12:2063 조회0 좋아요
컵밥 체험해보고 싶어요
34세 아이둘있는 주부입니다
둘째낳고 살이 안빠지더라구요.. 몇개월 끊어서 운동도 했었는데 공부를 병행하느라고 시간없다는 이유로 그만두고선
방구석에 앉아 엉덩이만 퍼졌어요
살은 계속 찌고 전 자꾸 식욕이 당겨서 소식할 수 없게되고
간간히 야식과 패스트푸드도 먹어가면서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있네요
방학때라 이제 맘 좀 추스르고 다이어트 해보고 싶은데
저 스스로 제어가 잘 안되니까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운동은....진짜 싫어요 그냥 싫고 나가기도 싫고
점점 더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젠 날씬한 몸매봐도 감흥도 없어요
다만 운동하는 남편한테는 좀 창피해요 애들한테도 그렇고
밥은 맨날 혼자먹고 상위에 밥이랑 반찬 늘어놓고 티비보며 허송세월보내고 있어요
문제는 제 건강이에요
몇달전부터 혈압이 높아서 혈압약을 먹게됐어요
살빼면 다 원래대로 돌아올거라고 하는데...
그 살은 언제 뺄지 의문이네요
일단 먹는 것 부터 잡고 싶어요
밥하기도 싫고 먹기도 싫은데 애들때문에 반찬은 해야하고
차리면 애들 남기는거 제가 먹어치우고..
그런거 이제 그만하고 싶은데 자극이 없으면 안되나 봅니다
누가 식단이라도 짜주면 너무 감사하게 그대로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기회를 주시면 이렇게라도 시작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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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bicu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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