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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챠
  • 지존2018.07.27 23:49392 조회1 좋아요
15년 다이어터 9일차 3번째 후기
서플리미트 5일차 7월 25일 1250칼로리 55.5kg

수요일이죠 이날은 거의 외식을 했어요
아침에 먹은것만 사진을 찍어서 허전하네요
그리고 몸무게는 전과 동일
생리전이라 계속 동일하네요
저번달에도 2주가까이 같은 무게를
찍다가 생리끝나고 훅 내려갔거든요
그래서 그날을 꿈꾸며 참고있슴돠

아침 약 350칼로리

일반 식빵보다 곡물식빵이 전 보기에도 그렇고
맛도 좋은거 같아요
두툼하게 잘려서인지 한쪽 칼로리가높네요
식빵두쪽과 계란후라이 올려서 맛있게 아침을 먹었어요
식후 서플리미트 한봉지 샤샤삭

점심 약 650칼로리

한식뷔페에서 식사를 했어요
그래서 정확히 그램을 잴수없어서 대략 칼로리
높게 잡아봤어요
먹은건 검정쌀 쬐끔들어간? 쌀밥 약 180그램? ㅋㅋ 대략
계란후라이 2개
감자조림
오이무침
샐러드
미역냉국 먹었어요
계란과 감자조림때문에 칼로리가 많이 올라갔네요
식후 서플리미트 찌직 든든합니당


저녁 약 300칼로리

심부름때문에 일찍 일끝내고 집으로 갔는데
보쌈을 시켜서 먹자는 말에 ok
사실 전 고기를 안좋아해요
거기에 나온 메밀국수나 좀 먹자싶어서 오케이 했죠
준비한 토마토 300그램을 썰어서
고기대신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보통 간이 안된식사를 했는데
메밀국수 확실히 간이 쎄다는게 느껴지네요

아무튼 기분좋게 먹고
서플리미트도 챙겨먹고
이날은 저녁식사시간도 많이 늦은지라
다음날이 걱정이 되긴 했어요



서플리미트 8일차 7월 26일 1000칼로리 55.6kg

100그램 올라갔네요
보통 저렇게 칼로리 섭취하면
저는 많이 오르거든요 근데
서플리미트 덕분인지 덜 오른것같아요
확실히 먹기전과 후가 다른게 슬슬 느껴지네요
또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서일까요?
ㅋㅋ 아무튼 몸무게 올랐다고 기분나쁘진않았어요
어제 맘껏 먹는걸로 즐겼으니까요

아침과 점심 약 800칼로리

직장이 부모님댁이라
아침에 출근하니 엄마가 김밥을 만들어 놓으셨드라구요
있는 재료들로만
하신건데 엄청 맛있었어요
제가 고기를 안좋아해서 김밥에 원래 햄을 빼고
먹는데 햄이 없어서 안넣으셨드라구요
그게 넘 좋았어요
오이 당근은 직접재배하신것들로
신선하니 좋았어요
제가 김밥을 만든게 아니다보니
정확한 칼로리는 모르겠으나
칼로리 검색해보니 김밥한줄에 400못 미치드라구요
전 넉넉히 잡고 400씩
점심에도 남은 김밥한줄~~
그리고 마찬가지로
아침 점심 각각 후에 서플리미트 야미

저녁 약 200칼로리

언니가 애기 주려고 만들었던 닭가슴살조림 남은걸
갖구왔길래
양도 적어요 ㅋㅋ
그래서 연두부 150그래만 적은양의 닭가슴살과
엄마텃밭에서 이 더운날 제가 직접 따온
방토300그램과 함께 먹었어요
약간의 짭짤한게 땡겨
고구마순김치 곁들었네요
40인생 첨으로 고구마순김치 먹어봤는데
열무김치맛 나면서 더 부드럽고 좋았어요
엄마가 검색해보시곤 만든건데
정말 굿 ㅋㅋㅋ
확실히 방토 300그램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배터지게 먹었네요

그리고 서플리미트도


서플리미트 9일차 7월 27일 1150칼로리 55.2kg

와우
기대안했는데
저번주 최저몸무게가 다시 돌아왔네요
뭐지?
기대안했는데 빠져서 넘 신기방기 신나네요
ㅋㅋㅋㅋ
오늘은 아침부터 너무너무 배가 고팠어요
그래서 출근하자마자
먹었습니다

아침 약 300칼로리

기분이 좋아져서일까요?
넘 배고팠어요
호밀빵 두쪽을 맛있게 먹었어요
오늘은 계란대신 엄마가 만들어 놓으셨던
복분자잼을 소량 발라서 맛있게 아침을 먹었어요
그리고
서플리미트도 맛있게? ㅋㅋ 즐겁게 먹었네요


점심 약 500칼로리

왜 이러지? 싶을정도로 배가 또 고파왔던 점심시간
그래서 열심히 이것저것 반찬을 해서 먹었어요
요즘 동부묵이 칼로리가 낮아서 자주 해먹고 있는데

동부묵 무침 레시피

김을 포장뜯지않은채로 잘게 잘게 부셔서
참기름 ,연두 ,약간의 소금, 마늘, 파, 깨를
넣고 조물조물 정말 맛있어요
동부묵은 썰어서 끓는물에 데쳤구요

누구나 만들수 있는 간편하고 맛난 반찬입니다.

그렇게 다른반찬들과 함께 현미콩밥 140그램을
배불리 먹고

시간이 좀 흐른 뒤 서플리미트도 잊지않고
챙겨 먹었어요


저녁 약 350칼로리

오늘이 중복이네요
ㅋㅋ
몰랐는데 엄마가 삼계탕 먹자고 해서 갔어요
전 고기와 고기국물을 싫어한지라
그나마 잘 먹는 닭가슴살만 먹었어요
명이나물 깍두기 배추겉저리가
맛있어서 그것도 닭가슴살소스용으로 먹었어요
그리고 부족해서 준비해간 방토 200그램을
먹었구요
현미콩밥을 좋아하는 16개월 조카가 먹다남은
밥 제가 클리어하다보니
칼로리가 좀 높게 나왔네요
부족해 배고픔을 방토가 배터지게 만들어줬어요

그리고 서플리미트로 마무리


제가 변비가 무지 심해요
그냥 화장실가고싶지않아서
안가다보니 일주일에 2번밖에 못가는중인데
지금 3일 연속 소량씩이지만 화장실가는 중이에요
방토때문이지 서플리미트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화장실 못가는 사람들에겐 정말 괜찮은것같아요

벌써 9일이됐네요
몸무게 증가하는 주에 서플리미트를 접하게되서
별다른 효과가 눈에는 안보이나
제 몸에선 느껴지긴해요
많이 먹은날 불안감도 없어지고
저번주와 지금 동일한 무게이지만서도
400그램정도는 빠진것같아요

다들 지옥의 생리전 정체기 맞아보신분들은
이때 체중이 늘거나 정체거나 하실거에요
그래서 저도 지난달에는 정말 많이 안먹었거든요
거의 하루 900칼로리미만으로 먹었드랬죠
그런데도 무게는 훅훅 빠지지도 않고 그러드라구요
천천히 뺄거긴 해도 서운함이 ...

암튼,
그런상태에 서플리미트를 접한뒤론
하루 섭취량이 조금 늘었는데도
유지하는걸 보면 어느정도는 서플리미트
도움을 받는것 같아요
생리가 끝나봐야알겠지만
아직까진 만족하고 있어요
제 생각에는 서플리미트가 다이어트중에도 좋지만
유지할때 몇달정도는 서플리미트와 함께해도 싶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유지기에도 도움 많이 받을거같아요

쨌든 3일 더 먹어보고 마지막 4차후기 남길게요
문제는 주말이라는거 ㅠㅠ
좋은 결과 후기는 못남길듯 싶네요
주말 하루는 맛나게 먹자날이라서
그래도 잘 조절해 보겠습니다

아~~ 전 운동안해요
그래서 잘 안빠지는듯
그냥 안해도 이정도씩 빠지는걸 감사하면서
천천히 열심히 달리렵니다

더운데
다들 홧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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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지킴이
  • 07.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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