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겆이하고 청소하고 세 아이들 식사준비하고
목욕시키고 재우는 것까지 기본 3시간은
다람쥐 쳇바퀴 돌듯 집안에서 왔다갔다
아직 아이들 개학 전이라 따로 운동할 시간도 없거니와
나는 대부분 육아 살림으로 이미 체력바닥이다
이럴때 난 집안일을 했던 시간과 장보는 시간도
운동칼로리로 꼭 추가해놓는다
그래야 음식칼로리 조절에 실패했더라도
다이어리에 성공 도장을 받을 확률이 커지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진다^^
오늘밤 못견디고 족발과 과자 쥐포로 폭식을 했지만
낮에 한 집안일 덕분에 성공도장 쾅 ㅋㅋ
이걸로 위안을 삼으며 낼은 야식없이 잠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