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장애로 인해 매일매일 버티며 사는...?
블로거입니다 하하
블로그 시작한 것도 사실 식이장애를 고치기 위함이 목적이에요😥😥 정말 바닥까지 찍을 것 같을 때 지푸라기라도 잡아보자 하는 심경으로 시작했어요......

아직 많이 아프지만 예전보단 나아졌어요!!
블로그 덕분인 것 같아요
무너져서 슬픔을 토해내면 절 위로해주는 많은 이웃들 덕에 으헝헝허엏헝 (tmi😁)

본론!!! 저는 밥을 못먹어요.... 강박때문에
한번 손을 대면 다 토해버리자!! 라는 생각과 함께 식욕이 터져버리죠ㅠㅠㅠ 그래서 가족들과 밥을 먹을 때도 두부로 대체하곤 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저는 짜장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치만 이또한 강박 때문에
두부, 야채로 밥을 대신합니다ㅠㅠㅠ

아래사진의 짜장에는
밥이 먹고 싶어서 딱 한 숟갈 넣었던 것 같아요ㅠ

그리고 아침에는 무조건 통밀!도넛에 두부!크림 바른 케이크
나름 자부심 가지고 있는 레시피랍니다 헤헤

케이크가 아닌 날은 거의 야채 과일 파티 ㅎ ㅡㅎ
아침에 밥먹은 적은 고등학생 이후로 없는 것 같네요..

야채를 좋아하는 저라
다신밥상 중에 시래기밥 정말 먹어보고 싶네요 ㅎ힣
다신밥상 너무너무 건강하게 잘 뽑아진 것 같아요 !!!!

저도 밥을 먹고 싶어요ㅠㅠㅠㅠ
건강하게 예쁘게 차려먹을 수 있도록 기회주신다면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