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주째 되는 학생 다이어터입니다 처음 70kg에서 어느덧 10kg을 빼서 꿈에 그리던 앞자리 5를 보게 되었는데 어느순간 운동 슬럼프가 온 거 같아요 제 목표치는 아직 4kg이나 남았고 한달 뒤에는 수학여행을 가게 되어서 더 열심히 해야한다라는 생각은 드는데 자꾸 운동이 귀찮고 하기가 싫어지게 되어서 제 자신한테 자꾸 실망하는 거 같아요 저는 주 6회 정도 운동하고 하루에 1시간씩 쉬지않고 운동하는데 만약 그 날 빡세게 운동을 안 한 기분이 들면 만족하지 못 해서 그 날 잠잘 때면 항상 죄책감을 가져요 운동에 대한 강박증도 생긴 거 같아요 오늘 잘 먹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왠지 살이 안 빠질 거같고 , 솔직히 10kg를 뺐는데 제가 원하는 핏이 아직까지 안 나와서 더 빼야하는걸 알면서도 이러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