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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미앤미미
  • 입문2018.10.21 09:30122 조회0 좋아요
Q.고민입니다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올해로 14년째 당뇨1형을 앓고 있고 158.6cm/62.2kg 21살 여성 직장인입니다. 현재 약은 애피드라 하루 식전3번과 투제오 자기전 1번 해서 총 4번을 맞고 있습니다. 사실 학생때는 청소년소아과에서 진료보고 하루에 2번 맞았었는데 성인쯤부터 일반내과로 바꾸면서 약도 바꾸고 횟수가 늘었어요 당뇨때문에 인슐린주사를 맞고 있는데 혈당관리가 잘 안되다보니 뒤죽박죽되고 약 양이 늘었다가 줄었다가 반복하기를 여태 해왔고... 주사약을 맞다보니 말랐던 몸에 체지방량과 체중만 급격하게 늘었더라구요 특히 복부가 상당히 많이요ㅠㅠ 살이 너무 빼고 싶어서 운동을 열심히 하면 또 저혈당이 자주 오고, 앓고 있는지 오래 되었지만 관리 하기가 늘상 어렵더라구요ㅠㅠ 혹시 당뇨 앓고 계신분 계신가요? 살은 너무 빼고싶어서 운동과 식이요법을 같이 병행해서도 해봤지만 잦은 저혈당으로 늘 금방 포기자가 됩니다ㅠ 몇일전 체지방검사를 해봤더니 근육량이 진짜 너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또 슬프게도 손목과 발목이 약해서 뭘 하고싶어도 하기가 힘드네요ㅜ 정말 간절하게 빼고싶은데 저혈당이 위험하다보니 방법을 모르겠어요.. 괜찮은 방법이 없을까요? 좋은 방법만 있다면 다 실천해보고싶네요 좋을나이에 예쁜 비키니 한번 못 입는게 한이에요 진짜ㅠㅠ 살 이쁘게 빼서 비키니 한번쯤은 입어보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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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기본상실유지어터
  • 10.21 15:14
  • 제 동생이 당뇨를 앓고있고 당조절안되고 한참고생을 했거든요..
    100키로에 육박하는 체중에 당도 안잡히고..살은 안빠지고.
    다이어트 하기엔 음식조절한다해도.. 순조롭게 빼진 못했는데
    내분비 내과에서 2~3년전인가?
    삭센다 라는 주사를 권하더군요
    신약이라고...부작용이라 해야
    누구나 격는 식욕억제 많이 먹으면 속미식거림이 좀있는것 말곤..크게없었구요
    음식을 먹으려하면 두세숱가락 뜨면 못먹겠더래요..
    그러더니 3개월정도후
    20키로 넘게 빠졌구요
    지금은 그 주사 안맞고도
    60~65사이 유지 중이네요
    밥3끼 다먹고있고
    대신 과식은 안하구요
    먹을것 먹어가며 뺐어요
    신약 나올때는 당뇨환자한테
    많이들 사용했는데...요즘은 일반 다이어트 병원에서도 쉽게 맞을수 있다하니 알아보셔요
    제동생은 3개월에 한번씩 내분비내과를 찾고있는데요
    당도 잘잡히고 있다고 하더군요
    스스로 힘으로 안될땐 의학의 힘이라도 빌려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아요
    더군다나 당뇨환자 다이어트하기 만만치 않죠..
    일반병원에서 삭센다 라는 제품 비싸요
    당뇨있으시니 내분비내과 다니시는곳 있으심 가격이 좀 많이 싸실거에요...그약이 단가가좀 있어서 내분비 내과에서 처방받으시면 될것 같아요
    병원내방 하셨을때
    담당 주치의한테
    이약에 대해서 여쮜보시고 처방해달라하시면 해주실꺼에요
    3개월정도 맞으시고 괜찮으시면
    식단으로 조절하시다가 그때그때
    맞게 또 맞으시면 되세요
    한달주사가...15만원정도 일꺼에요.. 인슐린 주사처럼 배에 맞는건데 편하구요.
    일반 식욕 억제제는 혈당올라요
    비추에요
    한번 알아보시구요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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