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단걸 엄청 좋아하는데요 그것 때문에 저도 예전보다 단 음식을 많이먹게되서 고민입니다..
매일 초콜릿 또는 쿠키는 기본이구요. 어디가게되면 케잌같은 디저트는 항상먹어요.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을 매일먹기도했어요.
남친은 이렇게먹어도 살이안찌는데 문제는 날이갈수록 저만
찌는거에요.
몇번이나 제가 살쪄서 안먹겠다고 거절을 했는데 남친은 혼자먹는걸 굉장히 싫어해서 매번 살뺄필요없다 괜찮다하면서 꼬시구요.
가끔은 남친이 좋아하니까 일부러 제가먼저 여기카페가 케잌으로 유명한대 먹으러갈까? 하기도해요...
요새 유난히 뱃살이 불어난게 느껴지는데 어떻게하면 남친의 유혹과 회유로부터 자유로워질수 있을까요ㅠㅠ
게다가 다이어트한다고하면 왜하냐고하면서 이해를 안해주고 배가안좋다고하면 어디아프냐면서 걱정하고 조금만 적게먹거나 안먹겠다고하면 무조건 먹어야 힘을낸다하면서 자꾸 먹는걸 강요하기도해요.. 어떤식으로 말해야 남친이 이해를 해주고 제 다이어트를 도와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