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81년 빠른태생이지만. 신랑이 80년생이라
족보차원에서 40살이된. (주민등록상 39) 집은 인천. 회사는 안산.
17년차 직장인. 10년차 며느리가 된 꽁조아 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워킹맘..... 이고...
다둥이맘........ 이고....
샐러던트........ 입니다...

아이 셋낳을 때마다 다이어트 성공하여. 멋지게 복귀하는 한다면 하고마는.. 의지의 한국 아줌마이지요.

최근...

육아하랴 회사가랴. 정신이 업는와중에
국가기술자격검정 보겠다고 작년 11월부터 책상에만 앉아있으니..
허릿살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부는 해야겠어서 늙은 머리 굴려보는데 힘좀 쓰라고.
탄수화물을 아침저녁3끼모두 챙기게 되구요.

중간중간 간식도 먹는데.
회사스트레스 육아.. 가사.. 공부까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라
초콜렛을 종류별로. 박스로.. 벌크로 사다놓고 먹고 있어요..

운동이여?!
못하고 있어요... 상각날때. 선자세로. 다리들어올리기 10개 정도씩 합니다.
복사기 앞에서.. 양치하면서... 틈틈히 짬짬이요..

3월 3일 1차 필기 끝나면 4월 중순 실기입니다.
힘내서 실기까지 완주하는 멋진 엄마이면서.
매일 앉아만 있어도 퍼지지 않는 프로정신남다른 멋진 아내이자. 세아이에게 열정이넘치고 예쁘고 건강한 엄마 보여주고 싶어요.


사진은 오늘 아침 3월 3일이 시험이라 연차냈어요..
독서실오면서 챙겨온 저의 간식들입니다..
ㅠㅠ
저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