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숟가락 먹고 사진을 찍어서 좋은 모양은 아니네요^^;;
재료가 두가지 뿐이라 요리라고 하기엔 심플하지만 오늘 점심에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식단에 올려봅니다~
1. 채썬 양파 취향껏(4분의 1이 한끼 반찬에 적당한것 같아요)
2. 채썬 새송이 버섯 취향껏
(저는 꼬마 새송이 버섯을 먹기 편하게 4등분했어요.)
3. 기름 살짝 두르고 둘다 볶기
4. 허브솔트+후추 살짝만 솔솔 뿌려 마무리
+응용: 계란 풀어서 스크램블 에그와 같이 먹기
허브솔트가 진짜진짜 한 몫해요.
새송이버섯이 쫄깃해서 고기먹는 기분이고 양파는 볶아서 달달하고 허브냄새와 소금맛이 뒷받침이 되서 정말 맛있어요. 해먹기 귀찮으신 분 요거 간편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