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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라브
  • 다신2019.05.05 20:17139 조회0 좋아요
  • 5
0505 일 운동식단

0505 일

취침 10시반
기상 5시 50분

6시 15분 아침: 오이1/3,당근1/3,바나나1,앞다리3점으로 샐러드, 오트밀 40g?
7시반-9시 낮잠
10시 간식: 아메리카노+우유,,아몬드10알
1시 반 점심: 뼈다귀해장국 건더기 싹싹(국물은 no),쌀밥 1/4, 깍두기, 땡초1
6시 저녁: 당근 반, 삶은계란2, 앞다리살3점, 오이고추3으로 만든 샐러드, 오트밀40g
8시 간식: 장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싸부님~~~라이딩은 잘 가셨나요?
오늘 날씨가 더운데 괜찮으셨을런지 궁금하네요😝

제가 한가지 여쭤볼게 있습니다.
요즘 거울보면 분명 몸 신체 비율이 좀 맞춰져간다?
좀 바르게 정렬되는거 같은데,
원래 입던 바지가 허벅지쪽이 땡땡~~~해졌고
허리는 좀 더 헐렁해졌더라구요.
입문단계의 현상인건지 궁금합니다.

왼쪽이 3월20일, 오른쪽이 오늘입니다ㅋㅋㅋㅋ
그럼, 남은 휴일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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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라브
  • 2019 비키니 입고 해변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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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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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난라브
  • 05.06 18:56
  • -자연인 싸부님 오늘 일기 썼습니다ㅎㅎ찬찬히 봐주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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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난라브
  • 05.05 21:49
  • -자연인 ...열정이라기 보단...제 인생걸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안하고도 평생은 살 수 있겠지만, 더이상 예전처럼 살고 싶지는 않아요. 그래서 간절한 기회를 붙들고 싶었습니다.
    이런게 열정이라면, 차라리 열정 버리고 생각을 개조해서라도 덤비겠습니다. 제가 어디까지 갈지 믿고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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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자연인
  • 05.05 21:44
  • 난라브 다신 고민게시판 운동관련 댓글들에 제가 누차 강조했던 부분이고, 여려명 가르치며 중도포기했던 사람들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이유로 멘탈나가고, 못믿고, 해보지도 안고, 6개월부터 변화되는 모습과 1년간의 기다림에 지쳐 거의다 중도하차 합니다.
    누구나 시작할수 있는게 웨이트트레이닝 이지만
    누구나 끝까지 다 하거나 오래 유지하는 사람은 극소수 입니다.
    제가 잠시 가르친 지인들 3개월 등록하고 3일만 다니다 나가떨어진 사람만해도 10명이 되어 갑니다.
    잘 생각하세요. 힘들고 어려운 웨이트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열정만 가지고 시작하기엔 어렵습니다. 싸부는 어디까지나 길을 제시하고 조언과 보조역활을 하는것이고 귀찮아도 체육관에 직접가서 집중하고 운동하는것은 당사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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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난라브
  • 05.05 21:35
  • -자연인 링크 한번 더 보고왔습니다.
    아직 바탕도 채 안그렸는데 걸작을 바라고, 불안해하는 마음가짐이 문제라는것이죠...?..반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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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자연인
  • 05.05 21:25
  • 수면패턴 좋아요.
    아침먹고 30분후 스트레칭이나 산책이라도 하고 주무세요. 7:30~9시 낮잠이 아닌 아침잠 입니다. 웨이트 입문과정이니 면역력이 떨어져 많이 피곤할겁니다. 휴일이니 모자란 잠 자는거 보충개념이라면 괜찮습니다.
    평일낮잠은 40분 이내로 주무세요. 낮잠도 많이자면 습관됩니다.
    오늘 전체섭취량이 좀 작습니다. 밤간식 우유한잔 더 마시세요.

    라이딩은 새벽일찍이 같다가 17시에 도착했고 재밌게 힐링하고 왔습니다^^

    허리가 헐렁해진건 데드리프트와 스쿼트로 쓰잘데기없는 체지방(내장지방+복부지방)을 끓어다가(3차에너지를 2차에너지로 전환) 허벅근(대퇴사두근, 햄스트링)을 만드느라 수분을 채우는 과정이고, 근육통이 사라지는 시점에 수분기는 조금 빠지면서 새로운 근섬유막이 형성되면 딱딱해지는 근육으로 서서히 바뀌어 나갑니다.
    운동후 근육통이 가라앉기까지 지방도 아닌것이 근육을 만지면 딱딱하긴커녕 물찬거처럼 말랑말랑라고 출렁거리는 느낌은? 근육은 70%이상 수분과 근섬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근육통이 사라지면 좀 딱딱한 느낌이 들고 체지방이 빠지면서 약간씩 근육이 희미하게 선명해 집니다. 자세히 비교하고 느끼면 알수있고, 아직 입문단계라 모를수도 있습니다.
    애초애 마시애린님과 란라브님에게 "초기3개월을 체중과 체지방 신경쓰지 마세요" 란 말 기억하나요?
    마시애린님도 3월달만해도 못믿고 불안해했지만, 한달간 부상으로 휴식기동안 잘쉬고와서 다시운동하면서 그런의심 싹 날리고 왜그런지 알겠다고 말했습니다.

    쉽게 이해를 돕는차원에서 말씀 드립니다. 운동하는 사람이"허리는 빵빵해졌고, 허벅지가 헐렁해 졌어요" 란 말은 운동도 열심히 하지안았고 식단관리가 안되서, 허벅지 근육은 빠지고 복부지방이 쌓였단 결론이죠.
    더군다나 이제갓 입문한 2주도 안된 햇병아리 핼린인데다가 근력운동(스트렝스)하는데 당연히 운동부위 근육은 가늘어지는게 아니라 두꺼워 저야하고!
    특히나 근력훈련은 속근(백근)의 허벅지와 힙.대흉근.광배근 같은 큰근육을 사용하여 근력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조각을 예로 들자면
    철사와 철구조물들을 기초로 큰 덩어리를 붙이고ㅡ근력
    부위부위 덩어리를 덧붙이고 다듬고 ㅡ 근비대
    마지막에 깍는 공정가정입니다.ㅡ근지구력

    그림을 예를 들자면
    스케치를 해서 ㅡ근력
    바탕그림부터 그려야하고 ㅡ 근비대
    색을 입히고 마무리를 합니다 ㅡ근지구력

    지금이라도 그허벅지 여리여리하게 잔근육 만들고 싶다면 말하세요. 그냥하는 운동들 모조리 12~15회로 바꾸고 세트간휴식을 30~45초로 하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질문방 링크에 리얼 트레이너의 "초보를위한 남자,여자 헬스운동순서" 만 읽고 이해를 해도 그런 궁금증 사라질겁니다.
    변화된 생활습관과 운동은 좋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질문한게 문제가 아니라 그런 궁금증을 가지고 정석의 웨이트트레이닝 절차를 밝고싶다는 마인드 자체가 문제입니다.
    지금이라도 3개월안에 체중감량,식단관리,체지방커팅 보장등 좋은 트레이너들이 많은 pt를 배우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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