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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relove
  • 초보2019.05.06 19:3497 조회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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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옷이 맞아요.

3월 초 시작할때. 59.6킬로..키가 156


하..재작년에 다이어트 했다가 발목에 족저근막염 오는 바람에 그만둔 여파가 커서 그런지

정말 신경 안쓰니깐 죽죽 찌고 살이 찌다 못해 등에.살이 붙었다는걸 느끼고

3월 초부터 운동 시작했어요.


다이어트가 자신에 대한 인정& 자신에 대한 분석

-그래 난 살이 쪘다. 그래 난 저녁에 많이 먹는다. 그래 난 움직이지 않는다.

뭐 이런거 부터 시작이더라구요.


오랫동안 일하면서 저녁을 많이 먹는게 습관이 되다 보니

밤에 먹지 않으면 그날 자면서 배앓이를 하더라구요.


식단은 그냥 전부 사먹는걸로 바꿨어요, 대신 낮에는 그릭요거트 미니토스트 야채

저녁은 다신밥상 한끼-탄수화물은 정말 금물이에요.그렇지만 배앓이를 하기때문에 조금이라도 섭취해줘야하더라구요.

밥을 해먹는것도 고통이라는걸 알기때문에 가족 식사도 챙겨야하니..어려움이 있어서

제꺼는 다 바꿔버렸죠.


중간에 아예 안빠질때도 있고 나이가 있다보니..쉽사리 훅훅 빠지진 않더라구요.

좀 많이 쪘다 싶을때 운동을 30분에서 1시간으로 늘려서 하고

매일 하다가 하루 걸러서 운동하고 대부분 홈트로 했습니다.


5월 현재 몸무게는 54.6키로 입니다.

드라마틱한 몸무게 빠짐은 아니지만


전에 입던 이쁜 원피스. 버리기 아까워서 잘 모셨놨던 원피스 입고

나갔는데 왜이렇게 기분이 좋은 지요..ㅎ


5월 안에 목표 체중은 52 키로 에요.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는 폭식이나 좌절을 불러 일으킬꺼 같아요.


스트레스 안받고 즐겁게 다이어트 하는게 제 목표에요.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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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빼서유지하자
  • 05.06 20:36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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