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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2019.05.10 15:2784 조회1 좋아요
운동 18일차

운동 18일차에요.
근 6개월간 중요한 시험 준비하느라(핑계일까요;;ㅎㅎ) 밤낮 불규칙한 생활에 야식에, 몸무게는 일절 안쟀었어요. 그런데 이번 여행 다녀오면서 찍은 제 사진들을 보니 세상 둥글둥글 살이 제대로 올랐더라구요. 몸무게를 재보니 74kg....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더라구요. 원래 하체 비만이었는데 어느새 복부도 진짜 심각할 정도로 쪄서 소화불량에 만성피로까지.
평소에 체력도 약하고 바닥과 물아일체가 되는걸 좋아하는지라..저 자신을 못믿겠어서 큰맘 먹고 헬스+스피닝 3개월 끊구 운동 시작했어요. 식단도 가끔 약속 있을때 제외하고 간헐적 단식에 최대한 칼로리 생각하면서 조절해 먹고 있구요. 복부지방에 귀리가 좋다구 들어서 하루에 한 잔 정도는 끼니로 대체해서 마시구..
그래도 운동하면 잘빠지는 체질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초반에는 놀랄만큼 몸무게 변동이 없더라구요. 운동을 잘못하고 있나 식단이 잘못됐나 고민도 많이 했지만 2n년간 찌워온살 단기에 금방 빠지길 바라는 것도 사치다 싶어서 지금까지 비슷한 식단, 운동 유지했어요.
그리고 오늘 몸무게를 다시 재보니 68kg까지 빠졌네요!! 무엇보다 허리 둘레가 6인치 이상 줄어든게 제일 기뻐요. ㅠㅇㅠ 이제 바지입고 숨 못쉬는 불상사는 없을거같아요ㅎㅎ

앞으로 기간은 크게 고려하지 않고 정상 체중 60kg에 정상 체지방률 만드는게 일차적인 목표고요. 그 후엔 53kg까지는 빼고 싶어요. 노력해서 목표 이루는 날 다시 후기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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