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대학생이에요 옛날부터 허리 살은 많이 찌지는 않아도 팔뚝하고 허벅지는 엄청 찌더라고요... 허리는 찌다찌다 찔 곳 없어 찐 케이스인데.. 살을 빼면 이상하게 허리는 또 빠지는데 팔뚝하고 허벅지에는 변화가 없고 오히려 벌크업이 되요... 전 마른몸매가 되고 싶은데...근육이 붙어요.. 이걸 어찌하면 좋을까요..?
근육이라 함은 힘을 안줬을땐 말랑하지만 힘을주면 근육의 모양이 잡히면서 단단해지는것이 근육이며 근육형 팔다리의 경우 근육의 결이 보입니다. 그냥 단단한 살을 말하시는거라면 근육이 아니라 체지방입니다. 근육은 생각보다 쉽게 안늘어나요. 특히 여성의 경우는 더더욱요. 1키로 늘이고 싶어도, 죽을힘을 다해 중량운동을 열심히 했을때 한달에 1키로 늘까말까에요. 그러니 근육붙는 걱정 하지 마시고 편식없는 전신부위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세요. 근력운동은 담날 근육이 뻐근하게 아파올 만큼, 유산소는 숨이 차고 심장이 빠르게 뛸 만큼요. 근력운동 후 유산소를 하면 체지방이 빨리 타기 시작하는 효과가 있으며, 체지방감소가 잘 되는 유산소 강도는 숨이 적당히 차서 긴 문장을 한번에 말하지 못하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