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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꽃하나
  • 초보2019.06.27 13:39572 조회0 좋아요
Q.정체기가 온걸까요ㅠ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키 175cm 여성입니다.
최종목표는 65kg이예요.
더 뺄 수 있음 좋겠지만 키 대비 그정도면 사람으로 보일 거 같아
우선은 65kg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5월 6일에 시작해서 50일이 조금 넘었네요
86.6으로 시작해서 이번주 월요일 78.3을 찍었구요.
며칠 어쩔 수 없는 약속때문에 1400kal정도 섭취한거 말고는
대부분 1000~1100 정도를 유지했구요.
아침에는 아몬드브리즈+한줌콩
점심은 일반식 어떤것이든 밥은 반공기
저녁은 초반 한달 포켓샐러드를 먹었는데
몇가지를 계속 먹으니 소스맛에 질려서
계란흰자 6개에 아몬드브리즈 방울토마토 10개나
계란흰자를 닭가슴살 소세지로 대체해서 먹네요.
술을 워낙 좋아해서.. 술+안주로 살이 찌는 편이지
먹는건 그닥 미련이 없어요.
간식이나 밀가루도 원래 잘 안먹고 단음식도 그렇구요
그래서 먹는거 때문에 고생은 크게 안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허리 무릎이 약해서 어느정도 감량할 때까지는 워킹머신으로
5.5속도 걷기만 하려다가 이번주부터는 근력운동도 조금씩 추가했어요.
걷기는 보통 50분정도 근력은 이것저것 하다보면 40분정도 걸리더라구요.
생리통이 워낙 심해서 생리기간은 운동을 거의 못하고
중간에 허리를 삐걱해서 며칠 쉰 것 말고는 꾸준하게 진행중입니다.

감량 몸무게 대비 체지방률이 엄청 줄은건 아니지만
근육량이 줄지 않고 꾸준히 증가를 해서 나름 정석으로
잘하고 있겠구나 했는데...
월요일부터 몸무게가 이상하네요 ㅠㅡㅠ
심지어 오늘은 늘기까지 했구요.
먹는건 거의 비슷하고 운동은 더 빡세졌는데
그렇다고 윈마이 상의 근육량이 더 늘은것도 아니고...
심란하네요.
정체기가 온건지 아니면 이쯤 빼고나니 제 다이어트 방법의 문제점이 드러난것인지
공부를 더 하고 이런저런 방법을 찾아봐야겠어요.
뮤직복싱이나 줌바를 해볼까도 생각중이구요.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날이 오겠죠 ^^;
열심히 다이어트 하는 분들 모두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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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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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겨울꽃하나
  • 06.27 20:30
  • 마시애린 네 조언 감사합니다.공부를 많이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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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마시애린
  • 06.27 20:24
  • 겨울꽃하나 식단을 봐드릴순 없고 전 일반식으로 적당히 세끼 드시라고 보통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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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겨울꽃하나
  • 06.27 20:23
  • 마시애린 아.. 그렇군요
    식단을 어찌 바꿔야 될까요ㅠ
  • 답글쓰기
다신
  • 마시애린
  • 06.27 19:30
  • 아아..섭취량이 넘 적으세요. 그럼 점점더 살 잘 안빠지고..오히려 잘찌는 체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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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겨울꽃하나
  • 06.27 15:48
  • 아토미신 응원 감사해요.
    간헐적 단식으로 효과를 보고 계시구나.
    저도 한번 생각해 봐야겠어요.
    나이도 있고 해서 미용적인 목적 말고도 건강을 챙기려고
    금주 운동을 목표로 시작한 다이어트인데
    지칠때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겠네요^^
    같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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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Younglili
  • 06.27 15:02
  • 힘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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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아토미신
  • 06.27 14:34
  • 안녕하세요~~
    저랑 체격도 다이어트를 시작한 시기도 비슷하시네요.
    저는 키 (1cm 줄어서) 174cm 체중 82.0kg 으로 지난달 5월 21일 부터 시작했어요.

    저는 16:8 간헐적단식 을 선택해서 하고 있고 초반에 12:00~20:00 까지 먹고 쉬어주다 6월부터 08:00~16:00 까지 먹는 것으로 바꾸어 시행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딱히 하지 않았구요.

    식이조절은
    아침(08:00)은 두유와 쉐이크를.
    점심(13:00)은 일반식
    (밥은 1/2 반찬은 많이)
    간식(15:30)은 간단히 이것저것 허기가 지면 먹고 아님 말고. 심심할땐 자일리톨 씹기 를 했었어요.

    정체기다 싶을 때 포기하지 마시고
    방법을 바꾸어 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저도 그 전엔 이 방법, 저 방법 다~ 써보다 정체기다싶을때 못참고 먹고, 또 시작하고를 반복하다 요요만 생기다가
    이번에 독하게 한달 좀 넘게 나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다신의 성공후기와 비포&애프터를 보고 심기일전해서 또 하고 또하고~!
    하니까 되더라구요~!

    저랑 신체사이즈와 시기도 비슷하신 님이 남같지 않아 제 얘기를 주저리주저리 써 봤습니다.

    건강몸무게 65kg 되는 날 다시 글 쓰러 올께요~!

    겨울꽃하나님, 아자아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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