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기 전에 항상 아침 먹을 것 따로,
회사 갔을 때 먹을 간식이랑 점심따로,
조금이라도 늦게 일어났을때는 간단한 과일이나 견과류 아님 아예 포기해야 했는데
곤약 현미떡은 한봉지씩 챙기면 되니까 너무너무 편하고, 과일보다 포만감 있고, 과자보다 칼로리는 가볍고!
진짜 마음에 들어요~
요새 한창 다이어트에 물이 올라서 아침 저녁으로 운동하려고 애쓰는데
먹는것도 같이 줄이다 보니 체지방이 아니라 근육까지 빠질까봐 걱정되더라고요
그래서운동 후에 유청 단백질 파우더를한스푼씩 먹기 시작 했는데 열심히 검색해본 결과
단백질 파우더만 먹는건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고요ㅠㅠ
꼭 양질+소량의 탄수화물과 같이 먹어야 효율적으로 단백질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빵을 먹어야 하나 밥을 먹어야 하나 단백질도 파우더인데 선식같은 가루만 먹어야 하나 고민했었어요.
그런데 깔끔하게 소분되어 있고, 양질의 탄수화물 이라니! 딱 곤약현미떡 이야기인 거예요!
이 와중에다이어트 중 칼로리 걱정은 덜구요. 맛은 맛대로, 식감은 식감대로, 제대로 간식+식사 대용인것 같아요
그래서 아침 운동하고, 단백질 타먹을 빈 병에다 곤약현미 가래떡 챙겨서 출근했어요.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고 까 놓은게 있어서포장 벗겨진 채로 병에 챙겼는데
생각해보니 다른 음식과는 달리 병에 냄새가 베지도 않고, 찰기있어서 병에 달라 붙지도 않았어요.
그리고포장 까놓고 쑥 가래떡 부터 먹고 이건 점심 지나서 먹게 되었는데 굳는 것도 없고 계속 쫀득쫀득했어요!
냉동실에서 꺼내서 상온해동 된지 얼마 안된 차가운것 / 해동 된것 / 뜨겁게 데운것 다 먹어 봤는데
식감이 다 살아있고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맛있었어요
냄새도 안나고, 포만감있고, 간편하고, 야식으로 칼로리 걱정안하고, 떡이니까 먹을때 소리도 안나서
독서실 다니거나 공부하시는 수험생한테 딱 맞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ㅋㅋ아직은 급하게빼야할 살이 있어서 참는다고 노력중인데
어제는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해서 참지않고 현미, 쑥 한봉지씩 먹었어요!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냉동실에 쟁여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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