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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신화이팅
  • 정석2019.07.23 20:3084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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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위해..
저희 엄마가 갱년기가 오셨어요.
제 2의 사춘기라고 하던데.. 그말이 맞더라구요.
평소에 화도 잘안내시고.. 더위도 잘안타시던 우리 엄만데... 작은걸로 화를 버럭내는 모습에 너무 놀랐습니다.. 그리고 얼굴이 자주 빨개지는 걸 봤을 때 많이 속상했어요.. 그리고 죄송했어요.. 평생 자식들 키우느라 하고 싶은것도 못하고, 참아왔을건데... 그리고.. 엄마가 점점 늙어가는 걸 보면서요..
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부모님이 점점 늙으시는거 보면 속이 엄청 타들어갑니다. 조금이라도 젊으실 때 좋은거 더 해드리고 싶은데.. 저는 아직 취준생이라 경제적으로 능력이 없어서 부모님께 좋은 걸 해드리지 못해서 너무 속상해요.. 그리고 아들들은 엄마한테 표현 같은거 잘못하잖아요.. 이런 엄마를 위해 체험단에 당첨되서 엄마에게 조금이나마 갱년기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이거 드리면서 표현도 해보고싶습니다.
후기는 잘 쓸 수 있어요. 당첨되서 엄마가 맛있게 드시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스타 아이디 : Hwang.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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