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공복 유산소 할때 정말 더디게 빠지고 몸이 힘들었고
저녁식사 1시간 반 이후로 운동시간 변경후 제대로 빠지기 시작했어요

기본으로 워킹 60~90분, 와이드스쿼트 30~100회 매일 했고
중간에 플랭크, 버핏테스트 도전 30일 완료 후 그만뒀구요
티파니 허리운동도 한달 넘게 계속하다가 허리가 계속 아파서
일주일전쯤부터 그만뒀어요(허리아프기 시작한건 플랭크...ㅠㅠ)

저는 다이어트 시작할때부터 식욕억제제 처방받고
평소와 똑같이 먹되 밥은 반만 먹고, 저녁엔 탄수화물 제한하라고 해서
일반식으로 밥 반으로 줄이고 저녁 탄수화물 제한 지키며
술 끊고 간식은 원래 즐겨하지 않아서 한달에 한번 정도 먹고 있어요
이제 곧 약먹는게 끝나는데 위가 줄어서 예전처럼 먹을것같진 않아요
뭐, 그때 되어 봐야 아는거지만요^^;;

52목표로 잡고 이제 2.5kg 남았네요
유지기간동안 가능하면 빼보고 안되면 근력하면서 유산소 병행해야겠어요

모두들 목표체중까지 화이팅하시고,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