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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tmeknow!!!
  • 초보2019.10.11 09:19126 조회0 좋아요
변비로 인한 에피소드
안녕하세요~~ 23살 다이어터입니다!! 체험단에 신청한 이유와 동기를 올렸는데 마지막으로 어필하고 싶어서 에피소드를 올립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1. 재수 때 총무랑 있었던 일
재수 할 따 학원을 다녔는데 학생들을 관리하는 분을 총무라고 하는데 어느날 쉬는 시간에 어디를 가냐고 물어보셨어요ㅠ 그래서 제가 왜 물어보세요 그랬더니 쉬는 시간 끝나고 오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제가 죄송합니다 제가 변비라서 그랬더니 안따까운 눈빛으로 저를 보시더니 다음부터는 그냥 넘어가주겠다고 했던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2. 재수 때 선물같았던 요플레
이번에도 재수 때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매일 쉬는 시간에는 거의 화장실로 출석체크를 했는데 저를 또 안타깝게 보던 어떤 사람이 요플레를 주더라고요 정말 얼마나 감사한지 좋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부끄러웠습니다ㅠㅠ 내가 자꾸 화장실에 가는게 다른 사람들이 안다는 것이 부끄러웠나봐요ㅠㅠ 그 요플레 받는게 부끄러워서 결국 먹지 못했던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3. 할머니댁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할머니댁에 갔는데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갔는데 역시나 역시나 변비라서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제가 나오지 않으니깐 할머니가 화장실에 땡땡이 자는 거 아니야? 한 번 가봐라 그러니깐 아빠가 땡땡이 변비라서 그래서 조금 있다가 나올거야 걱정하지않아되 라고 하는데 들리더라고요ㅠㅠ 얼마나 민망한지ㅜㅜ 이런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ㅠ

많은 에피소드가 있지만 마지막으로 적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4. 가족들과 있었던 에피소드
저희 가족들은 제가 화장실에 들어가려고 하면 혹시 똥이야? 이렇개 물어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때도 역시 똥 때문에 들어가려고 하자 오빠가 또 30분 뒤에 나오겠구먼 그러더라고요 ㄱ엄마도 아빠도 다 그 말에 동의하는 것이 너무 부끄러워서 목소리크게 엄마 아빠 오빠는 변비가 아니라서 내 맘을 달 모르는거야 라고 말하고 화장실로 들어갔던 에시소드가 있습니다

이것보다도 더 많은 일이 있었지만 ㅋㅋㅋㅋㅋㅋ제가 변비로 인해서 고통 받아 왔던 날일이 일상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어요ㅠㅠ 제가 이제 일생생활인 변비가 사라질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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