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에 피쉬콜라겐 제품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콜라겐 앞에 붙은 '피쉬'라는 단어 때문인지 선뜻 사기가 꺼려지더라고요.

왠지 비린내가 심할 것 같기도 하고 음식에 조금씩 넣는다 해도 향이 날 것 같아서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소개 페이지 보고 새로운 정보를 알았습니다.

콜라겐이 피부 미용에 좋은 건 알았지만, 콜라겐 합성에 비타민C가 필수인 건 몰랐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인체를 구성하고 있었네요. 심지어 잇몸까지...

얼마 전에 본 책에서 입병에는 L-아르기닌을 챙겨먹으면 좋다해서 기억해뒀더니, 여기서 보고 오! 를 외쳤습니다.

어쩌다 한번씩 입병을 앓긴 하지만, 올해 초에 입병이 너무 심하게 생겨서 밥을 못먹을 정도였거든요. 입병으로 병원을 가서 약을 탄 적이 처음이라... 아직도 그 고통이 생생합니다...

보이차는 뭐 말할 것도 없는 식품이라서 집에 하나씩은 쟁여두게 되더라고요. 다이어터라면 꼭 먹게 되는...!!

그 구수한 보이차로 특유의 냄새까지 잡은 콜라겐 먹고 튼튼해져서 입병으로부터 벗어나고 다이어트에 도움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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