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다이어트를 시작해 곧 3년이네요.
유지어터를 2년넘게 하고 있는데 다신의 식단일기 작성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작성하기 시작한 날 이후로 하루도 빼먹지 않고 기록해오고 있는데 많이 먹은 날은 그다음날 식단과 운동에 신경쓰게 됩니다. 아마 식단일기를 쓰지않았다면 그냥저냥 살다 요요가 왔겠지요. 지난 세월들처럼요.
남자로서 직장생활과 회식, 술 속에서 유지어터의 길을 걷는데 식단일기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 시작할때 평생 끊을 음식 외엔 다 먹으며 다이어트 및 유지하겠다 생각했기에 크게 음식 가리는거 없이 해왔습니다. 다만 식단일기를 통해 칼로리에 대해 알게되며 양을 줄이거나 조절하는데 훨씬 수월했네요. 이젠 어디 식당이나 회식자리에서 앉으면 앞에 놓인 음식들보면 머릿속으로 대충 칼로리가 계산되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다신어플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고 있네요 고마운 마음에 뜬금없이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