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몇번 글 남기기도 했었는데요.
2017년 무리한 다이어트로 살을 많이 빼긴 했지만 각종 부작용을 남기고 결국엔 요요가 왔어요.
다시 한번 마음 잡고 다이어트 해야겠다 싶어 이번엔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할수 있는 다이어트로 하려고 마음 먹고 시작한지 한달정도 되었어요.제가 요요가 온 이유가 잘 살펴보니 지나친 탄수화물,특히 빵 섭취가 너무 많았더라고요.칼로리는 넘지 않았는지 몰라도 지나친 탄수화물 섭취량과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무언가를 자꾸 먹는 습관이 요요를 불러온것같아 이 두가지부터 고쳐야겠다고 생각하고 일단 빵은 너무 좋아하기에 도저히 완전하게 끊을수는 없어서 하루에 한번 정도만 최소량으로 먹자 하고 대신 다른 탄수화물로 대체 했습니다.(예를 들자면 단호박등)
그리고 무엇보다 탄수화물 섭취가 너무 많았기에 탄수화물을 최대한 줄이려고 했고 계란등을 많이 섭취했어요.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대략 하루 섭취량은 1200~1400칼로리 넘지 않았고요.운동으로 소비되는 소모량도 500칼로리 정도였어요.
원래 잘 붓는 체질이라 저녁 5시이후로는 물도 잘 안마셨구요.
너무 배고플때는 콜라비를 주로 잘라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저녁시간이 이른 편이라 배가 고플때가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3년전 다이어트때는 배고픔을 느끼고 전날 섭취량이 현저하게 적은날은 다음날 무조건적으로 감량이 있는데 다시 다이어트 시작한지 한달 되었는데 오히려 체중은 늘었어요.
단적인 예로 어제도 섭취량은 약 800칼로리였구요.운동은 런닝머신 달리기 1시간과 필라테스 1시간으로 총 2시간했는데 전날보다 체중은 0.9kg가 늘었네요.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가 빵만 끊어도 최소한 1~2kg는 빠질거라 생각했는데 빵은 전보다 거의 1/5 가까이 줄이고 공복시간도 늘려보고 하는데도 체중은 오히려 늘었어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