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박증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이어트 시작한 이후로 강박증이 심해진 거 같아요.. 지금 거의 10키로 가까이 빠져서 40-1정도 왔다갔다 하고 어쩔땐42도 나가는데 점심, 저녁 합쳐서 300칼로리 내외로 먹고 있거든요.. 탄단지 다 잘 챙겨야 하는거 아는데 칼로리가 늘어나는건 무섭고 항상 탄수화물이나 지방은 거의 없이 단백질 위주로만 식사하는데 예를 들면 점심에 계란흰자 2개에 프로틴에이드(단백질15g)먹고 저녁에 단백질 쉐이크에 계란 먹을때도 있고 저녁엔 거의 닭가슴살 소세지 2개 들은 거 한팩만 먹거나 닭가슴살 스테이크 한팩만 먹고 다 단백질로만 식사를 하는데 이게 안좋다는거 알면서 자꾸 점심에 200칼로리 넘게 먹었음 저녁에 100칼로리대로 먹으려고 하고.. 챙겨먹을 시간이 없어서 주로 냉동식품 먹는데 닭가슴살 소세지, 닭가슴살 스테이크 등등.. 근데 그렇게 초절식을 하고 운동은 먹은거에 비해 많이 하거든요.. 먹는건 300칼로리대인데 운동은 거의 많으면 1000정도 하고 적으면 한 7-900칼로리 정도 하는데 항상 만보걷고 계단오르고 하거든요ㅠㅠ 이렇게 하다보니까 폭식증이 오는 거 같아요ㅠㅠ 다이어트 하기 전에는 이런 폭식증상도 없었고 움식생각이 계속나거나 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절식하고 절제하고 항상 먹는 걸 기록하다 보니까 400이 넘어가면 불안하더라구요.. 300칼로리 내외로 먹은지 한달도 더 지났는데 어쩌다 폭식하면 그런건 안적고 식사한 내용만 적기도 하고ㅠㅠ 그래서 처음에 43.8키로로 시작했었는데 체중도 지금은 40-1정도 하는데 거기서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항상 들쭉날쭉 해요ㅠㅠ 먹으면 찌고 또 절식하면 빠지고ㅠㅠ 이게 살이빠지는개 아니라 무게만 빠자는거라는 걸 알면서도 잘 안돼네요ㅠㅠ 40-1정도여도 거의 안먹고 빼서 근육이 빠져서 살이빠졌어도 배만 나왔어요ㅠㅠ 마른비만이라고 하죠ㅠㅠ 팔다리도 그렇게 얇은건 아니지만 배가 10키로가 빠졌는데도 접히고 복근도 안생기고ㅠㅠ 사실 이렇게 초절식하고 운동은 많이해서 몸에 무리가 가는지 지금 42일이 됐는데도 생리를 안하더라구요.. 오늘도 위도치 않게 과식을 해서 운동으로 소모하고ㅠㅠ 예전엔 운동 너무 싫어해서 안먹고 말지.. 이런 마인드였는데 폭식 터지는 날이 많아서 항상 운동으로 소모하거든요ㅠㅠ 이 폭식증도 없애고 싶구 강박증도 없애고 싶은데 잘 안돼네요ㅠㅠ토를 하지 않는 비제거형 폭식증인 거 같아요ㅠㅠ 심하게 많이 먹거나 식단 못지키고 이런날에는 변비약 적으면4알에서 많으면 6알 먹고 다 비워내고ㅠㅠ 이제는 살을뺴는게 목적이 아니라 근육을 늘리는게 목적인데 왜 이렇게 초절식하고 운동은 많이하고 몸무게에만 집착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몸무게가 빠지면 빠졌다고 또 먹고 찌면 또 하루나 이틀 초절식해서 다시 돌려놓고 반복이여서 몸무게도 항상 그자리에 머물러요ㅠㅠ 10키로나 빠졌는데도 거의 근육이 빠진거라서 제 몸이 맘에도 안들고 전에는 없었던 폭식증에 자꾸 음식생각만 나고ㅠㅠ 생리를 이렇게 오래 안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인데ㅠㅠ 이 강박증 어떻게 벗어나면 좋을까요? 참고로 제 키는 153인데 주위에서는 다 말랐다 그러고 살좀찌라고 하는데 전 제몸이 맘에 안들어서..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니라 근육량 키우는게 목표인데 이러고 있으니ㅠㅠ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