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살때 고기류와 같이 먹던 양배추 요리입니다! 보통 외국에선 적양배추로 많이 해요!
양배추 한 통 사다 생으로 먹으면 세월아 네월아 먹게 되잖아요 😭
그러다 보면 금방 시들시들해지는데 다 버리기 전 몽땅 처리할 때 아주 유용한 레시피 입니다!!!

준비물 : 양배추(3/4통 기준), 양파(반 개), 다진마늘, 식초, 올리브유, 치킨스톡(소금으로 대체가능), 후추

레시피 :
1. 양배추를 한입 크기로 썰기, 양파를 채썰기, 마늘을 다져 주세요.
2. 올리브유를 팬에 살짝 두르고 양파를 볶습니다.
3. 양파가 어느정도 노릇노릇 구워지면 다진마늘 한 큰술 넣어 볶아주세요!
4. 마늘향이 솔솔 올라오면 썰어 놓은 양배추를 넣고 5분정도 볶아줍니다.
5. 물을 양배추가 반 정도 담길 정도만 부어줍니다.
6. 치킨스톡이 있다면 스톡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그냥 소금으로 하셔도 됩니다.)
7. 후추를 톡톡, 식초를 한바퀴 정도 넣어주세요. (원래 시큼하게 먹는 음식이라 저는 좀 많이 넣는데 기호에 맞게 넣어주세요)
7. 물이 다 졸아들때까지 끓여주시면 완성

한 번에 100 g 정도 먹으면 100칼로리 정도 됩니다! (올리브유 안넣고 하시면 덜 되겠죠?!)

닭가슴살이라 먹으면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