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늘 달고 살았어요.
살빼고 싶다 말만 하지만 사실 특별히 불편한것도 없고 해서 미뤄오다가 가끔 너무 살이 오르면 운동을 조금 하고... (물론 키와 몸무게로 보면 엄청난 비만이긴 해요ㅠㅠ 의지박약일뿐..)
작년 7월에 급격히 살이 올라서
커브스를 반년정도 하면서 천천히 -5키로 뺀 후 지금은 다시ㅋㅋㅋ 2키로정도 올라서 다시 운동 시작하는 중입니다.
밖에서 줄넘기 3천개 이상, 걷기 5천보 또는 땅끄부부 영상 보면서 20-30분씩 홈트레이닝 하고 있는데
오히려 더 부어서 그런가... 체중이 오르고 있어서 너무 스트레스받네요ㅠㅠ
식단은 빡세게 하진 않고
아침엔 식빵 살짝 구워서 사과랑 먹고
점심은 거의 샐러드 (포만감 많이 느끼는 피그인더가든 같은 곳 가서 볼샐러드 먹고 있어요)
가끔 일반식 합니다!
저녁은 고구마로 때우거나, 반식하는데 이때 탄수화물은 거의 먹지 않아요!
식단이 문제인지 운동법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운동 시작한지 이제 열흘이라 아직 효과 있다 없다 말하기엔 너무 이르지만 체중이 자꾸 올라서 스트레스 받아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ㅠㅠ 저와 같은 경험 있으신 분들도 있겠죠ㅠㅠ?
다이어트는 장기전이라고 생각하지만 너무 화가나네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