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먹은거같아 추위에 거북이목을 떨구며
운동을 갔습니다
역시 가길 잘햇다는 생각이 헬스장 들어서자마자
들었던 이유는 모두들 열운동 하시는 모습들 보면
건강을 위해 다들 열심히시구나 생각이 들면서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 라고 다짐을 하게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ot수업있는 날이였습니다.
전문트레이너쌤과 같이하니 확실히 더 도움도되고
더 재밋고 의지도 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쌤이라 말하기도 더 편하고
내몸의 단점도 막 얘기할수잇어 더 유익햇습니다
제 몸상태를 너무 잘 파악하고계셔서
내가 몰랏던 치명적인 요점만 꼭 집어서 얘기해주셧는데
참 신뢰가 갔습니다.

추위로인한 다욧의지력 상실로 무기력해진 이 타이밍에
결국 pt 10회 끊었습니다
돈 아깝단 생각전혀안들엇고
나를위한투자를 한 것 같아 기분이 더 좋아졋고
다욧에 대한 의지도 그전보다 훨씬 달아올랏습니다
이러니 꼭 pt홍보하는 글 같네요ㅎㅎ
그런의도는 전혀없이 그냥 다욧 기간 중에
생긴 슬럼프 경험담을 얘기하고자 한 것 입니다ㅎ

근데 역시 혼자운동하는건...
단순 체중만 감량하는건 혼자도 가능하겟지만
균형있는 신체를 만들기 위해선
프로와 같이 코칭받으면서 하는게 효과 있겟더라구요
근력은 정말 제대로 하기 어려워요ㅠ.ㅠ
몸이 왤케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는지...

pt기간동안 3키로 감량목표 잡앗는데
정말 열심히해서 목표클리어 하겟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