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7세 아이 둘 키우며 일도 하는 주부입니다
3년전 다신어플 한창 열심히보고 기록하고 운동하다가 언제부터인가 맘을 놔버렸어요

최근 코로나로인해 급찐살을 빼고자 다시 열심히 2주간 조심했어요

키 168센티에
몸무게 56.2킬로 나갔었는데
밀가루를 완전히 끊고 현미밥과 나물 고기 위주로 세끼먹고
7시이후에는 먹지않았어요.
2주정도 하고나니 53킬로대로 안정화되었어요

그간 집콕 하면서 아이들과 버터바른 식빵에 우유 계란 진짜 맛있게 먹었었는데... 이젠 정말 자재해야겠더라구요

막상 밀가루를 끊으니 소화도잘되고 이유없이 아팠던 어깨결림도 덜하고 정말좋네요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식단조절해보려 합니다.

집에서 홈트 하다가 인대가 늘어나서 통증이 있어
운동도 못하고 산책도 잘 못해서요

식이요법으로만 조절했어요
밀가루를 끊은대신 고기나 현미밥은 골고루 먹어주었어요

꾸준히 빠지고 있긴한데 인대가 아파서 운동은 못하고 식사만 조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