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코로나로 일도 못하고 쿼런틴 기간에 먹고 찌고 한국 와서도 또 먹고 쪄서 거의 4키로가 찐 상태에서 옷 사이즈 늘어나서 충격받고 다이어트

6/25-7/1 54.4kg
식단은 나름 탄단지 챙긴다고 남들처럼 소식은 못하고 그래도 배부를 만큼 먹으면서 점점 줄여나가고 첫 주는 운동 거의 안 함 스쿼트 몇개 플랭크 몇초 깔짝이다 포기

7/2-7/8 52kg
이 때부터 유산소, 홈트 깔짝이기 시작했고 날씨 좋고 컨디션 좋으면 자전거 20키로씩 조짐. 3일에 샤브샤브 밀가루 없이 고기, 채소로 치팅했더니 중반쯤 단 거 입터져서 갑자기 건강한 과자를 찾다가 칼로리와 당이 생각보다 높은 곡물과자 사오고 초콜릿 한 두조각씩 먹음 (이거 때문에 뱃살은 안빠지는 거 같다)

7/9-7/15 51.3kg
식단은 지방을 조금 더 줄였고 여전히 간식은 하루에 초콜릿 한 조각씩 먹음. 근데 간식 때문에 운동을 하게 된다ㅎㅎ... 하여튼 아침에 스트레칭, 약간의 근력이 동반된 유산소 30분 정도 시작하고 사이클 횟수를 늘림. 사실 16일에 치팅하려고 좀 더 열심히 했다

7/16- 50.2kg
아점이랑 간식으로 쉐이크랑 과일먹고 과자 하나 먹고 측정. 눈바디로 변화도 없고 사실 식단을 약간 헤비하게 가져가서 걱정했는데 3주 동안 급찐살은 거의 빠짐 앞으로가 고비네~

하여튼 오늘은 2주 만에 치팅하고 다시 열심히 해야지! 운동 진짜 하기 싫은데 간식 먹으려면 해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