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첫째날은 굳은 의지로 무사히 하루를 넘겼는데..
둘째날 미세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한심스럽다..
코로나 시작전에 건강을 위해 열심히 뺐었던 내모습은 어디갔는지..
불과 5개월사이에 10키로가 불은게 말이되니..
살빠졌다 부럽다 여기저기서 선물받은 옷들..
이젠 들어가지도 않고 잠기지도 않는다..
아이들이 요며칠 엄마 뚱뚱해졌어 하는 말을 농담으로 넘기려했는데..
아이들은 거짓말을 못한다는 사실을..!!! 크흑!!!!
오늘도 잠들기까지 무사히 넘어가길..ㅠㅠ
앞자리 바꾸자~ 이왕 시작한거 두번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