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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쟈니쟈니쟌쟌
  • 초보2020.12.08 16:4896 조회0 좋아요
그리운 그 이름 라면.....
꼬불꼬불 꼬불꼬불 맛좋은 라면
이 노래를 모르는 분은 없을 겁니다.
어렸을 때부터 이 노래를 들으며 자랐기 때문일까요?
라면봉지만 봐도 파블로프의 개처럼 침이 고이는 것은
비단 저 뿐만이 아닐 겁니다.

얼큰하고 짭짤한 국물에 탱글한 면을 호로록먹고
남은 국물에 찬 밥과 계란을 부어 다시 한번 끓이면 라면 국밥이 완성되죠. 이 녀석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그래도 밉지않은 것은.. 왜 일까요?

어젯밤에도 저는 찬장에 남은 안성*면을 들었다놨다 들었다놨다 하며 오조오억번정도 고민하다 결국엔 다시 제자리에 두었습니다. 차라리 버리라고요? 그것은... 이 녀석과의 추억까지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습니다.

그리움에 밤을 새우다 결국 다음 날이 되어 컵누*을 사먹었지만.. 어쩔 수없이 부족한 포만감.... 휴.. 살짝 눈물이 고이는 것 같았습니다.

우연히 이 체험단을 접하고 상품페이지를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저의 라면 갈증에 한 모금 오아시스같은 제품이 분명하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 가공 식품임에도 엄청난 양의 식이섬유까지.. 죄책감마저 불살라버리는 혁신적인 발명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제품을 만드는 회사들이 있기에... 저같은 다이어터들이 길고 험난한 다이어트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이겠지요. 가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참고로 체험단은 처음 신청해봅니다. 선정된다면 인스타그램과 어플에 정성스러운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인스타그램: @jiahn_17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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