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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뭉크다롱
  • 초보2021.02.05 22:0090 조회0 좋아요
🌷66일의기적🌷 11일차-내가 먹는 음식=내 몸

<집콕 다이어트>책에서, 내가 먹는 음식들이 나를 구성한다는 내용을 저번에 본 적이 있다.
그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은 그 의미를 몸으로 느끼는 하루였다.
그동안 두드러기와 감기를 낫게 하기 위해 따뜻한 음식을 많이 먹었다.(감자탕, 동태찌개 같은 국물+고기 요리) 그러자 오늘 감기가 다 나았고 두드러기가 많이 좋아졌다. 몸이 다시 건강해진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달리기를 통해 땀을 쫙 뺐더니 더 몸이 개운해졌다.
그런데 오늘 문제는 저녁밥이었다. 매운 맛 닭가슴살을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처음에는 넘 맛있어서 국물까지 긁어먹었다. 그런데 점점 속이 쓰리면서 나중에 헬스장에서 달리기할 때 속에서 천불이 날 것 같았다. 달리는 내내 "운동하기 전에 매운 음식은 다시 먹지 않으리라" 하고 다짐했다.
입에서는 단것, 짠것, 매운것이 재밌게 느껴지지만 위장은 그것을 힘겨워한다는 것을 몸소 알았다.
앞으로 칼로리만 맞추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몸의 균형을 맞추는 식단으로 먹어야겠다.
오늘은 처음으로 동생이랑 같이 운동을 했다.(둘이 시간이 늘 안맞아서) 그래서 웃을 일도 많고 재미있었다. ㅎㅎ
오늘도 약속들에 대한 서평을 써 보겠다.

1. 물 2L이상 마시기
오늘도 아침부터 물 마시기를 시작해서 금방 채웠당ㅎㅎ
2. 하루 1200kcal 이하 섭취하기(단백질
60g이상)
오늘은 칼로리는 잘 맞췄지만, 짜고 맵고 단 음식으로 채워서 몸이 찌뿌둥했다. 내일부터는 점심 일반식을 먹더라도 단짠밀튀는 자제하며 먹어야겠다.
3. 야채주스&영양제 먹기
오늘도 엄마가 아침에 갈아주셨다.
4. 유산소&근력운동&스트레칭
오늘은 pt 근력운동과 만보걷기, 7.5속도 달리기 30분을 했다. 동생은 내가 뛰는걸 처음 보고 대단하다고 했다. 그래서 뿌듯했다 ㅎㅎㅎ
5. 저녁 7시전에 먹기(단백질&채소)
오늘 저녁은 매운 닭가슴살과 파프리카, 달걀, 딸기를 먹었다.
이모가 겁나큰 딸기를 선물해주셨는데 왕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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