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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2004
  • 입문2021.08.02 11:25699 조회1 좋아요
168cm 57>>52kg 감량 후기
(사진은 지인들이 알아볼수도 있는데 쪽팔려서..^^)

일단 저는 고등학생이고 키는 168입니다
아버지쪽은 비만체질 어머니쪽은 근육량이 많은 체질이고 두분다 키가 굉장히 크셔서 저는 키가 있지만 모태마름은 절대 아니였습니다

감량하게된 계기는 요즘 쇼핑몰 옷들이 작아서 제 골격에는 살게 없어졌는데 그게 너무 짜증나서 감량하게되었습니다

운동은 일절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운동 베이스도 아예 없었고 할줄 모르는데 마음대로 했다가 잘못될까봐 안했습니다 유산소는 고딩이라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아래는 감량 기간동안 꼭 지킨 규칙입니다
감량 기간은 약 3주 였습니다

1.간식은 아래에서 골라 먹기
오트밀/85%이상 초콜릿/아몬드 브리즈/바나나/과일류(적당히)/저칼로리 간식 (150kcal이하)/건강 간식(착즙류 or 무설탕 요거트)
2.밀가루 최대한 줄이기
밀가루면 >메밀면,쌀면으로 대체
라면>좋아하는 컵누들/진짜 먹고 싶을땐 건면
빵>쌀빵(아니면 조금만 꼭꼭 씹어서)
떡볶이>쌀떡
3.자극적인 음식 먹지 말기
마라탕은 한달에 한번만
매운음식은 최대한 피하고 떡볶이는 제일 순한맛
4.기본 1일 2식
아침엔 오트밀/씨리얼/일반식 등등
점심엔 먹고싶은거 다만 꼭꼭 씹어서 먹기
저녁은 안먹거나 위에서 말한 간식으로 대체
야식은 절대X

간식은 초반 2주동안 철저하게 지켰구요 지금은 몰티져스 같은것 한봉지 사서 병에 넣어두고 당떨어질때 하나씩 꺼내 먹습니다
솔직히 밀가루 안먹은게 8할이였던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안어렵더라구요 일주일이 고비인데 지나면 라면은 진짜 안땡겨요
밀가루 안먹은걸로 3kg이상 뺀거 같아요
(떡볶이는 참기 힘들었음..ㅎ)
1일2식이긴 한데 아침을 너무 부실하게 먹었으면 저녁을 먹긴 먹었습니다
가족들끼리 치킨 시켜먹으면 두세조각 먹고 콜라는 안먹었어요
(제로콜라는 기간동안 많이 마셨어요)
다이어트 간식은 닭가슴살 같은건 먹기 싫어서 마켓컬리에서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와플 같은거 먹었습니당
저렇게 빡센건 2주 지키고 3주부터는 조금식 일반식으로 넘어오면서 지키고 있어요

근데 밀가루 안먹으면 피부좋아진다고 하는건 잘 모르겠음
학생이라 호르몬 때문일거 같아요 아마?

감량 후기____________
1)외형은 진짜 많이 변해요 (가만히 서있으면 쇄골 전체가 보임,어깨뼈 튀어나옴(자다가 눌려서 멍도 든다..),허리피면 가슴팍에 갈빗대(?)보임, 가슴 아래 갈비뼈는 걍 있어도 선명하게 보임, 허벅지 서로 안닿음,골반뼈 툭튀)
2)쇼핑몰 옷사이즈는 여전히 m이긴 한데 m사면 허리는 진짜 큼 길이때문에 s는 못삼 핏은 당연히 좋아짐 특히 상의(팔뚝살은 54아래로 가니까 빠짐..;^,민소매 걍 입을 수 있을 정도,허리사이즈는 27>>25)
3)얼굴은 빠지긴하는데 아직 젓살때문에 괜찮은거 같아요

*****단점*****
1)가슴살 당연히 빠짐(근데 이미 이전에도 A여서 여전히 A임당…75A 약간 더 빈약해진 A…)
2)어깨뼈 튀어나온거 좀 징그럽다(진짜 생각보다 징그러움)
3)건강이 원래 나빴는데 더 나빠진다(저혈압,체력부족)
4)거식증 조심해야함 (폭식증도! 저는 원래 식욕이 많이 없어서 한번도 과식 안했는데 다들 입터짐 조심…)
5)엄마한테 디비 혼난다
6)쇼핑몰 바지 길이에 맞추면 허리가 크고 허리에 맞추면 길이가 짧다…
7)뼈툭튀에 멍 많이 들어요(아마 엎드려서 자서 그런가봐욤)

결론/54kg까지 증량 예정임

++저는 편식이 진짜 심해서 샐러드는 못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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