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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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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못잤어요. 커피때문인지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는데 잠이 안오더라구요. am 9:40 이빈후과 진료 예약을 취소할만큼 아무것도 하기싫었네요.
백화점 가서 엄마 화장품도 사야하고
고용보험 센터도 가야했고
국민은행도 가고
세차도 하려고 했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구요. 다 재꼈어요.
그래도 심리 상담은 빠질 수가 없는거라...;;
든든히 챙겨먹고 상담 받으러 갔어요.
렌틸콩밥, 돼지목살구이, 마늘구이, 가지구이, 새송이버섯구이, 블랙올리브, 두부구이
ㅋ 구이파티!! 완전 든든!!
오늘 심리 상담은 엉망진창 이였어요.
버벅거리고 울고 못알아먹고...
땀은 왜그렇게 나는지...;;
아마도 얘기의 주제가 '엄마'여서 그랬는가봐요.
그리고 쓸개!!ㅋ
오래 전 자궁에 근종을 제거 할 때도 그랬어요.
근종이 8cm까지 커져 있는데도 몰랐던거죠.
아니다 몰랐다기보다 둔한? 무관심?
아랫배 땡땡한 이유가 가스가 차서 그런줄 알았던거에요.
아무튼 전 둔녀에요. (_ _ ;;)
전 그 대가를 혹독하게 치뤘죠.
그래서 쓸개의 돌만으로도 이렇게 긴장되고 불안하고 그러네요.
럴수럴수이럴수록~ㅋ 더 잘 먹고 긍정적인 마인드로다가 문제를 차분히 해결해 나가야겠죠?!^^)v
렌틸콩밥, 두부구이, 떡갈비, 양상추 샐러드, 파인애플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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