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2021 11월 코로나로 정지된 운동센터들이 문을열면서 다시 시작!!
항상 운동을 해오던 사람이라 코로나2년동안 10키로가 불어서 확찐자가 되어있었어요 ..
아이들이 엄마한테 배가 너무 나왔다고 동생생긴거냐 의심하기도 하고...웃프네요..
운동을 항상한 덕에 60키로대라도 군살이 많이않아 원하는 이쁜옷은 사입었는데
살이 너무찌다보니 맞는옷이 하나도 없고
눈코입도 살속에 파묻혔었네요 ㅠㅠ
자존감이 저 세상까지 떨어지던 암흑같은 2년이였어요..

다시 방송댄스와 에어로빅하며 살들을 살살 걷어내고 식이요법으로는 저탄고지나 키토 책읽으며 여러시행착오를 겪으며 뺏네요..

반주를 너무 좋아하고 술끊을수가없어서 ..
몸무게그래프를보니 한달 2-3키로 감량후 2달정체 또 정신차리고 한달 그렇게 꾸준히 일년이상 빼왔네요

8월부터는 15년전 하다그만둔 수영등록하고 수영복입는 스트레스에 조금씩 빼오고있었어요.

수영하니 역시 전체군살 뱃살 팔살이 정리되는느낌이 좋네요.

살이 너무 안빠질때는 불금저녁쯤 단식시작해서 24시간하고 그후 주말소식했어요.

주중5일은 운동가는데 보상심리로 불금때 항상달려서 주중 2키로빼면 주말지나서2키로 도로올라오던 제 생활패턴을 깨주면서... 24시간 단식은 몇번하니 감량에 도움되었네요

올해 목표인 5자달기위해
아침수영후 낮 12시까진 최대한 공복하려하고 노력하고 점심.저녁은 탄수 10-15 샐러드 고기 잔득 먹고 6시전후로 금식, 금주하려고 노력합니다.

최근 아는분 만나 제 몸무게 알려주니 놀래더라구요.. 같은 몸무게라도 확실히 운동전후 눈바디차이가 많이 나는거같아요.

올해 여름엔 50키로대로 감량해 있는 저를 상상하며 오늘도 열심히 해보려구요 !!

함께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