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삶은계란 그릭요거트 블루베리
귀리후레이크 견과반봉
점심 곤약쌀밥 미역국 조미김 당근 오이
도라짐무침 총각김치 진미 삶은오징어
아침 먹고 볼일 보고 왔는데
세시간을 다녔더니 만보를 찍고.집에오니
넘 춥고 배고파서.어제 먹은 뼈해장국을
먹고싶었지만 참고 가벼운 즉석미역국으로ㅡ
저녁 두부 두부봉구이 계란후라이 양배추
오리엔탈소스 오이 당근 칵테일토마토2 김치
오전에 넘 마니 걷고
오는길에 장도 보고 무거운거 들고
오니 힘이 다 빠져 점심밥 먹고 누워있었다
감기가 올것같이 추워서 약먹고
ㅡ십년전에 갑상선 저하증걸린 이후로는
이렇게 조금만 무리하면 급 피로하고
몸도무거워 마니걸으니ㅡ아 내가
왤케 살을 찌워서 이 고생일까?80정도
까지 쪘을때 그때 정신을 차렸어야
됐는데ㅡ자포자기를 하면.이런꼴이ㅠ.ㅠ
본거지만ㅡ다시 한번 슨생님의 말씀을
새기며 이대로 하자.이대로 해야 내가 산다!
요즘 다이어트는
이제는 칼로리가 문제가 아니다.
적게 먹고 운동 마니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연구를 마니 해봤더니 그것이 아니더라.
적게 먹어서는 살이 빠지지 않는다
인슐린 저항성.렙틴 저항성 어쩌고 저쩌고...
등등 ㅡ
다이어트 십계명을 기본으로 지키고
ㅡ사실.이거 지키는게 젤 힘들다ㅡ
지지자가 있는 외롭지 않은 다이어트를
하는것도 중요하단다.
다신앱깔아서
멀먹었는지 ㅡ얼마나.언제 빠지는지
기록하고 한눈에보이니 너무 편하고
응원댓글을 보면 나만 혼자
용쓰고 있는거 아니구나.다들 힘들구나
이런생각도 들고 칭찬해주면 감사하기도하고
오늘 폰을 바꿨는데.공기계가 있어서
새 폰으로 다시 잘 옮겨와야되는데
다신앱달력이 초기화돼서 이폰에는
start. 1일이 되어버렸지만
그게 머 중요하겠나?
국은 먹으면 안되나?
고구마 계란 닭가슴살만
먹는사람들도 있던데.더 줄여야되나?
매번 고민하지만.그래도
계속할수 있는 방법은 이게 맞을거라
생각하며 오늘도ㅡ내일도 ㅡ계속 걸어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