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집.사촌집.엄마 요양병원

아침을 대충먹고
딸기도시락셋트를 포장하고
이모네.엄마병원.사촌네.방문할거
간식사들고 감.

치킨을 다섯시반에 먹고 집에 오다가
동성로에 내려서 마카롱 사 가자고
낼 친구네 놀러오니깐 후식으로 먹자고
갔는데ㅡ없어짐.다른 마카롱 가게도 와플
가게로 바뀜.마카롱이 전멸하고 타르트만이.
문닫은 가게가 많고 맛있는 듯한 식당앞에만
사람들이 줄서있고

우리 지금 한시간도 넘게 걸었는데.다리아파
마카롱이도 못사고ㅠ
집에 기어서 왔더니 배가 다 꺼짐
아이는 컵누들 먹고 나는 방토30개
건오징어5개 고구마반개 계속 방토를
먹어댐.으악 멈출수가없어.당근도 먹음.
안되는데 그래도 만삼천보를 걸었으니
머 괜찮겠지?요즘 맛난거 마니먹어서
매일이 파티같지만 생활속에서 걷기운동
마니 하고있고.어제 방토빼고 한번도 배터지게
먹은적은 없다는😭

이 일로 인해
운동을 죽자고 해봤자 배만 더 고파진다는
사실을 체험하게 됨.저녁먹고 쉬는게 낫다는ㅡ

다음날 아침.0.3감량됨.
이번주 계속 제자리였는데
걷는건 좋지만 운동을 넘 빡세게는 하지 말고
방토는 적당히 먹어도 괜찮다!!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