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달에 웨딩촬영을 하느라
급하게 살을 빼려고 피티를 시작했어요
이전에도 피티를 받은적이 있었는데
트레이너를 잘 못 만나서
6개월동안 운동 해도 몸의 변화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헬스는 저랑 안 맞는다 생각했었는데
이번엔 너무 좋은 쌤을 만나서
3개월만에 (한거치고는) 몸이 만들어졌다가
목표가 사라지니 또 해이해 지더라구요
신랑 퇴근하고 같이 먹는 군것질이 습관이 됐다가
끊었었는데 다시 시작 됐어요 ㅠㅠ
생리 증후군을 임신으로 착각하고
귤이며 초코렛이며 엄청 먹어 버려서
유지라도 하려고 22기 신청했어요
매일 간식을 먹기는 하다가
어느날 운동을 하던 중에 제 뱃살에 충격 먹어서
끊지는 못하고 그나마 줄여서 먹고 있어요
유지는 되어서 다행이네요 🥹
12월부터는 헬스장 가서 개인운동을 꾸준히 하도록 해야겠어요
겨울에 어느정도 관리를 해 놔야 봄에 안 힘들어요
날씨도 춥고 맛있는 간식이 많은 겨울에
다이어트가 너무 너무 힘들겠지만
모두 조금이라도 움직이면서 너무 찌우지는 말자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