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cm 91kg에서 2년에 걸쳐서 58kg까지 감량했어요.
천천히 건강하게 뺀 게 아니라
두달만에 15kg 빼고 유지하다 5kg정도 빼고 1년정도 유지하고,
얼마 전에 한 달 사이에 10kg를 급격하게 뺀 식..
식단을 좀 무식하게 해서.. ㅎ; 일반식 1/10 두세끼 먹었고
운동은 아침 저녁으로 유산소 30분씩 천국의 계단 or 런닝 or 싸이클 탔어요.직업상 서있고 움직이는 일이 많아서 활동량으로 인한 칼로리소모가 많은편이고
평균적으로 운동 포함해서 애플워치에 찍히는 칼로리가 1000-1200정도예요.
좀 무식하고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해서 탈모가 조금 온 적도 있고 빈혈도 있었어요
근력운동은 피티 20회로 배운 근력운동 쪼끔씩 따라하는 정도로 저녁운동때 기구 3개씩 해보는 정도로만 했습니당
살빼기전 골격근량 45kg 정도에서 현재 25-27kg 까지 빠지고
체지방률은 기억 안나는데 지금은 인바디로 16%가 나와요
궁금한 게, 여자 체지방률 16퍼센트면 평균적으로 몸이 좋고 근육이 육안으로 살짝씩 보이던데 저는 그렇지 않아요
그 이유가 궁금해요
물론 근력운동 열심히 안했고 그냥 몸 자체가 좀 골격도 큰 편이고 골격근량중에 뼈의 비중이 커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아니면 급격하게 살을 빼서 살쳐짐으로 인해서 탄력이 없어서 안 보이는 건가 생각들고...
그리고 그런 좋은 몸을 만들려면 어떻게 운동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정보 부탁드립니다..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