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우유 모카번 크림듬뿍류 싫어하는데도 이거 저번에 먹어봤을때 대존맛탱이라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가지 못하고 구매해서 순삭함 근데 조졌다 삼실에서 편의점표 바움쿠헨 먹으라고 주셔서 커피랑 순삭해보림 오늘 제육볶음 나오면 큰일난다

휴 제육 안나와서 다행이다.
밥 두숟갈 남기고 단호박튀김 하나만 더먹을까 고민했지만 훌륭하게 참았다.
심지어 남은 밥 두 숟갈도 안먹음! 걍 한공기로 입력하긴 했지만.

운동 전 주린 배 채우기용 블루베리 한 줌....두 줌?

운동하고 들어오자 참을 수 없는 위장의 가벼움과 고독함(걍 핑계임 배가 너부 고팠음)을 느끼며 냉장고를 확인하니 닭찌가 90그람도 안 돼... 안되겠다 싶어 냉동실에 얼려놨던 보쌈, 삼겹, 목살 모아모아 렌지 돌려서 곁들일 야채라곤 시들고있는 쪽파밖에 없어 뭉텅이로 집어 곁들여 먹음. 돼지고기 다 흡입하고 나니 허기가 많이 진정돼서 애매하게 남은 닭찌는 남길까 하다가 그냥 다 먹고 밥만 절반 남김 후식으로 첵스초코 반줌 만족!!!

등어깨를 조져보자
푸쉬업은 착각해서 했는데 하고난뒤 가슴쪽이지 깨달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