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kg 시작해서..오늘 공복 무게 102.9kg
워낙 무게가 많이 나가서 잘빠진거 같아요ㅠㅠ
앞으로가 문제지만요ㅠㅠ
큰딸 낳고 먹덧으로 45kg가 찌고..ㅠㅠ
애낳기전에도 날씬하지 않은 유전자 였지만..🤣
50kg감량 했다가...2년 유지하다 둘째 낳고
또...10년동안..다시 차곡차곡 쌓았네요ㅠㅠ
신랑 따라 저녁에 소주도 매일 먹고..ㅠㅠ
(부부사이가 좋은것도 문제..술친구😮💨)
애들 키우고 뒷바라지 한다고 나를 돌보지 못했네요
그러다 숨이 가만히 있어도 차고 역시 40대가 되니
체력도 안되고 너무 나태해져만 가다가..
(다행히 당뇨.고혈압.이런건 정상임ㅡㅡㅋ)
19일전 나를 이제 잘 늙게 해야겠단 생각에
다이어트를 도전하게 됐어요ㅎ
아직 갈길이 무~~지 멀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큰딸 중학교 졸업식엔 이쁜옷 입고 사진도 한번
찍어볼랍니다~😅
다들 다같이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