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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너머
  • 다신2016.03.23 21:251,680 조회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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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중간 점검이예요. (40대 느림보 다요트)

위 사진이 다요트 시작일 2월 19일 62kg일때 입니다.
아래 사진은 34일째인 오늘 찍은 57.9kg입니다.
총 4.1kg감량했네요.

체중보다 근력이 많이 늘어서 좋습니다.
플랭크 크런치 등 예전엔 헉헉대며 몇초. 몇개 못하던 것도 이제 몇분, 백개씩 하게 됐어요. 주3회 가는 플라잉 요가도 못하던 동작 조금이나마 따라하게 됐습니다.

운동은 티파니 옆구리. 티파니 복싱. 비피트 다리. 마일리 식스팩. 덤벨운동. 실내자전거 타기는 매일 했고 주3회 플라잉 요가나 필라테스 핫요가 섞어서 했어요.

아직 셀루라이트들이 산재해 있지만 육안으로 보는건 그나마 많이 줄어서 만족합니다.
목표체중 50kg까지 2달 남았는데 더 열심히 해서 꼭 달라지고 싶어요.

식이조절도 함께 했습니다. 믹스커피 끊고 라면 끊고 술도 끊었어요. 일일 800칼로리로 설정돼 있는데 먹는거 넘는날은 운동을 더 많이 했습니다. 1000칼로리 정도. 그리고 매일 800칼로리 이상 운동 했네요. 물 2리터 마시기 34일째 성공했어요. 중간에 소화가 잘 안되기도 했었지만 곧 좋아졌습니다.

나이가 있어서 인지 내장지방때문인지 뱃살은 좀처럼 줄지가 않네요. 더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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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마음뿐
  • 05.28 19:22
  • 메모리님보고 자극받고 도전합니다! 40대의 나이살로 자다가도 잠깰정도로 스트레스인데 생각보다 기운이 딸려 굶는 다욧 못하고..무릎안좋아 과한운동도 안되구..그래도꾸준함! 1년으로 잡고 운동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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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VAmom
  • 04.30 23:11
  • 운동하며 식사조절해도 신기하게 몸무게 변화가 없어서 좌절하는중인데 정말 40대 다이어트는 근육량올리며 롱텀 다이어트 해야 하나봐요. 지금상태도 예쁘시지만 목표체중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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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도영
  • 03.24 22:15
  • 우와~~대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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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바다너머
  • 03.24 18:11
  • Rapunzel 네. 살은 표나게 빠지지 않았지만 근력이 좋아져서 마음 다잡고 더 열신히 해 볼 생각입니다. 워낙 이쁜 몸매와는 거리가 있어 살을 빼도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을꺼라 생각하지만 건강은 up up 할꺼라 믿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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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Rapunzel
  • 03.24 18:09
  • 저두 40대여서 공감갑니다^^ 몇년동안 못빼던 오키로를 이번에 감량하면서 건강 다이어트하려고 노력중이에요~~
    메모리님 몸에도 한달간 많은 변화가 생겼네요.. 군살들이 정리되어 라인도 잡혀가고^^ 무엇보다 운동도 여러가지 소화하실 수 있는 체력도 길러지시고~~~
    느리게 건강한 다이어트 화이팅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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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바다너머
  • 03.24 08:52
  • 사이즈줄이자 야식~ 가족들과 있다보면 제일 문제죠. 저도 치킨의 유혹에 한개정도 집어 먹기도 했어요. 더 안 먹기위해 물 벌컥벌컥~ 남편이 술 한잔 하자고 제의 할때가 제일 난감해요. 회사서 받는 스트레스를 같이 풀고 싶을텐데 맞춰주지 못해서요. 그래도 열심히 매일 운동하는 모습 보더니 요즘은 의례 안 먹나 하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야식 먹고 싶을땐 전 고구마 삶아 놓았던거 먹었었다는~ 같이 성공해서 멋진 모습으로 변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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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바다너머
  • 03.24 08:49
  • 아놀드머슬 네. 40대 비키니미니맘 보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팍팍 올랐습니다. 저희들도 해 낼 수 있을꺼라 믿어요.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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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바다너머
  • 03.24 08:48
  • 살믄다갈 감사합니다. 쭉쭉 빠지시는 분에 비해 비포에프터 사진이 별 차이는 없지만 요번처럼 많이 노력해 본 적이 없어 내심 뿍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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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사이즈줄이자
  • 03.24 06:54
  • 저두 40대인데 운동을 하다가 멈추고 야식먹고 저두 님을보고 자극을 하면서 다시 해야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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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아놀드머슬
  • 03.24 01:26
  • 와우 멋지시네요. 잘해내고 계시군요. 부럽습니다. 저도 40대 중반인데 도전받고 갑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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