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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목표는비만탈출
  • 초보2016.04.14 13:49464 조회2 좋아요
155cm 6개월에 89kg > 70kg 감량후 두번째 도전을 시작하면서
흠... 뭔가적으려니 조금민망하네요 ㅎㅎ

작년 11월 이제 20대 중반이끝나가는 나이라
한평생을 뚱뚱이로 살아왔던 스스로에게
여자로서 자신감있고 이쁜 20대를 선물하고싶어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6개월만에 19키로를 감량했지만 솔찍히
그다지 바른방법으로 빼진않았습니다.
약먹으며 식조절을 하다가 안하다가를 반복했고
운동은 끊어놓고 나가다 안나가다를 반복했습니다.

여행다니며 미친듯이 먹기도했었고 다녀와서
다시굶기를 반복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워낙 키에비에 심각한 과체중이라 그렇게
6개월을 보내니 체지방 10kg 근육 9kg이 감소하여
몸무게는 70kg이 되었습니다.
(근육이원래많아... 9kg이 빠져도 표준이상입니다 아핳핳 근육이 적으신분들은, 식조절이강하게들어가는 다이어트요법은 요요가 크므로 조심하셔야해요.!! )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크게 느끼는건
한살이라도 어리고 젊을때 10대후반이나 20대초반에 할걸... 좀더 어린나이에 이쁘게할걸...입니다.

아무리 여자의 다이어트는 평생이라지만...
나이는 숫자라지만
(ㅜ.ㅜ너무나이많은듯 이야기하쥬... )

10대나 20대초반에 파릇파릇 꽃이피는듯한
이쁨을 저는 못누렸으니 그게너무 아쉽더라구요...

하지만 과거로갈순없으니!!
앞으로 남은날들중 오늘이 가장 젊고 이쁠때니까!!

다시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스타트선에 섯다는 마음으로 두번째 도전에 들어가려합니다.

제 목표는 올해안에 평생달고산 비만을 떼어놓고
인바디에 정상이 찍히는 겁니다!!

키가작아 48키로까지..빼야하지만 ㅜ.ㅜ
(남들은 이게 미용몸무게인디.....) 파이팅해서!!
뛰어볼겁니다!!

아! 체중이많이나간다고 여자가아니라던가
이쁘지않다던가 하는 뜻은 아닙니다.

제스스로에게 25~6년간 비만은 가장큰 컴플렉스였고
자존감없이 나태하게 살아온 10대와 20대초반이 아쉽고 아까워 적은글입니다~

모든여자는 아름답고 매력적입니다.

저같은사람두 이만큼왔고 앞으로 더 뛸겁니다.

뭔가 이글을통해서 한사람이라두 다시 파이팅할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창피하지만 두서없이 줄줄적어봅니다.

우리다같이성공합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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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swldl
  • 05.15 11:06
  • 같이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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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베리비
  • 04.14 18:20
  • 파이팅하세요!!!! 저도 78키로까지 나갔던 과거가 있어요 ㅎㅎ 지금도 날씬하진 않지만 ㅠㅠ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 거죠!! 파이팅!!! 같이 날씬이 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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