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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롱이농사꾼
  • 정석2016.04.18 17:14124 조회0 좋아요
자만하고 무지했던 저를 용서하소서~
안녕하세요 저는 PT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던 사람입니다
친구가 헬스장 피티를 고민할 때
"그까짓 살 열심히 내가 움직이고 식단 조절하면 빠지는거 아니야?"
"인터넷에 올라온 홈.트 정보가 얼마나 많은데~" "의지문제지!"
라고 전 대답했었죠

내가 혼자 살을 빼보겠다며 애쓴지 벌써 8개월째
물론 8개월 내내 다이어트를 한 건 아니었구요
3~4개월 정도만 열심히 한 것 같아요
결과는 4키로 감량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목표했던 감량 체중에 못비치고
최근 인바디 결과 여전히 제 근육량은 바닥. 체지방은 넘쳐. 아직도 복부비만 상태에요..ㅠ ㅠ

골격근량은 17.9kg 체지방률은 34.2%
아직도 거의 5키로 가량의 지방과 근육이 바뀌어야 한다네요...

그래서 그런지 여전히 제 배는 튜브를 두르고 있네요ㅋㅋ ㅜ ㅜ
배가 조금 들어갔지만 바람빠진 풍선 같은 모양새라 너무 웃겨요ㅎㅎ 아랫배는 들어갈 생각을 안하구요!ㅎㅎ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고 균형잡힌 몸매를 위해서..
역시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오랜기간 구부정한 자세로 척추가 조금 곧지 못해서 필라테스를 배워서 교정을 조금 했어요(현재는 완벽하진 않지만 나아졌고 일자목이 좀 남아있어요)
그 전까지는 혹시라도 바르지 못한 자세로 부상이라도 당할까 헬스같은 운동은 꿈도 못꿨거든요
특히나 바르지 못한 자세의 저 같은 사람들에게는 옆에서 바르게 지도해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 같아요
여전히 남들보다 부상이 잦더라구요 ㅜ ㅜ
부상당하지 않고 다이어트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20살때 158cm에 44키로의 약간 마른 몸이던 10년간 10키로가 불었고.. 그중 4키로만 감량한 상태입니다
다시 예전의 날씬했던 몸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정말 중간에 발목부상에 무릎부상에.. 무리가 안되는 운동으로 골라서 수영, 필라테스 해보다가 마지막으로 최영주 트레이너님께 부탁드려요
돈도 많이 썼네요..

자만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저를 구제해주세요~! please~


158cm / 31살/ 51kg/ 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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