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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찔순이팬더
  • 다신2015.03.08 14:40200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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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은 어제로끝내고‥새론맘으로 신랑과등산~

당직후 퇴근하니까 신랑이 밥이랑 반찬해놓고 등산갈 준비를 다해놨네요~
어제 넘속상해서 폭풍 울고갔더니‥
먹는건 더줄이면안되고 운동을 다른거하면 체중변화가 생길수있다고‥
ㅎㅎ울신랑 마음씀씀이에 또한번 눈물핑~

안그래두 어제 내내생각했어요~
포기하긴 넘 이제까지한게 아깝잖아요‥
그래서 게시물올린거며 댓글달아주며 응원해준거‥
하나하나 보다보니 참 부끄럽고 미안하더라구요~
이제껏 응원덕에 여기까지와놓구선
예상대로 살좀 안빠졌다고 죽상쓰고있는 내모습이‥
ㅋ글서 맘먹고 오늘은 도시락도 다시만들고
운동도할 생각으로 집에왔는데 밥에반찬에 등산준비에‥
기분좋게 등산 3시간하고 이제 집에오는길이예요~
얼른 집에가서 도시락도 만들고
맘씨이쁜 신랑포함 아그들 먹을것도 만들어야겠어요~
다시 또 잘해볼거예요~
몇번의 고비가 올지라도 이번걸 기회삼아
풀어지지않고 포기않쿠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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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찔순이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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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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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찔순이팬더
  • 03.08 18:01
  • 꼬우forty! 원래 저였음 포기했을거예요‥
    정말 응원덕분에 제가다시 힘내서 시작할수있었어요~
    다신올린글과 응원말들‥
    몇번을 또보고했었어요~
    너무 고마움을 받고있으면서도 투정만 부리고있는 내모습이 보여지니까 참 미안하고 부끄럽더라구요~
    ㅋ앞으로도 많은 갈등도올거고 또 고비도오겠죠‥
    그때마다 응원해준거 생각하면서 또 버틸거예요^^
    진심으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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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무브무브v
  • 03.08 17:23
  • 정말 신랑분 넘 마음따뜻하신 분이실것 같아요^^* 의지가약해서 한번 풀어지면 포기한다고 말씀하셧던 찔순이님과는 다른..더 좋은모습으로 뵈니 넘 기쁩니다♥ 또 힘든 시점을 잘 이겨내신거 같아 저까지 뿌듯해지네요^^* 힘들때 서로 응원하면서 같이 이겨내서 꼭 성공으로 만들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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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찔순이팬더
  • 03.08 15:35
  • 유지하자 다들 그렇나보군요~
    사실 어제를 기회삼아 살짝 내려놓기도했어오ㅡ)
    그랬더니 한결맘은 편하네요~
    응원해준만큼 또 다시 맘잡고 열심히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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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찔순이팬더
  • 03.08 15:32
  • 살빼자요 홍 ㅋ스트레스 맞아요~
    근데두 또 해야하니‥
    또다시 힘내서 우리같이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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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유지하자
  • 03.08 15:10
  • 다시 기운내셔서 다행입니다ㅎㅎㅎ 살빠지는거 저도 조급해지긴 하는데 그래도 적게먹고 운동하면 언젠간 빠지겠지 싶어요ㅎㅎㅎ 정체기에 일일이 감정소모 안하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2키로뺐는데 정체기 열흘오고ㅋㅋ 물론 계속 1200먹고 운동했는데도 안빠지더라구요ㅋㅋ 나중에 깨지고 확 살빠지고ㅋㅋ 또정체기오고 반복.. 힘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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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살빼자요홍
  • 03.08 14:50
  • 저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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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살빼자요홍
  • 03.08 14:50
  • 홧팅!! 입니다 ㅜㅜ
    다이어트가 스트레스를마니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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