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고수님들의 가르침을 몸으로 체험했습니다.
15일 정도, 지나친 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식욕쓰나미를 극복하지 못하고 맵고달고짠 맛에 푹 빠져 살며,
간간히 체중계에 올라도 별 변동이 없더라구요. 안심했습니다.
어제, 몸도 둔해지는 것 같고, 배도 나온 것 같지만
체중은 그대로이니 슬슬 다시 시작하자 맘을 먹고 줄자를 꺼냈어요...흑! 3cm나 늘었어요.
그 3센티를 줄이는데 약 두 달이나 고생 했었는데...
역시 무게가 아니라 사이즈의 중요함!
같은 무게 다른 배둘레를 보며 오늘부터 다욧을 불태우렵니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