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으니 자꾸 잡생각만들고 해서 나가기로 결정!
자전거 타이어에 바람 넣고 차에 싣고 집에 올라오니 기진맥진이네요.
한 16년만에 자전거타는건데 몸성히 돌아올수 있을지..
트렁크에 안들어가서 뒷좌석에 싣었는데..
간만에 청소를 했더니 전남친의 스마트 리모컨 차키가 발견되네요.
십만원 넘는건데..
만나서 줘야하나 잠깐 생각하다가
3년동안 거짓말에 속았다는게 억울하고 아직 용서가 안되니 공원가서 던져버릴라구요.ㅡ ㅡ
아..언제쯤 괜찮아질라나..
스트레스를 다이어트로 풀고 있긴 한데 몸보다 정신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