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뱅이는 맥주랑 먹어야 한다는 분들은 패스 하세요^^
전 반찬으루 먹는거라 다여트가 가능하니깐요 ㅎㅎ
골뱅이 무침이 다여트용이라구 그러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어찌 맨날 그맛이 그맛인 음식만 먹을수있겠어요^^
핵심은 될수있으면 중간에 맛있는 음식을 조금이라도 건강식으루 먹어가며 오랫동안 다여트를 유지하는게 중요한거겠죠..
전 골뱅이 반캔을 썼읍니다 (적게 쓰셔두 되는데 남은 골뱅이 어차피 제입에 들어갈꺼라 그날의 주 단백질을 골뱅이로 하였읍니다)
갖은 야채 집에 굴러댕기는거 넣으시구요..
여기서 중요한건 소면은 조금, 양배추채는 엄청 마니 깐다 입니다.
양배추는 여러가지 미네랄이 많은 영양가높은 야채이기도 하지만
특히 다여트를 평생 취미삼아 해야하시는 분이라면 맛을 들여놓는게 나은것인데요..
이게 그 유명한 네거티브 칼로리군중 으뜸입니다. 자기가 가진 칼로리보다 그걸 소화시키는데 쓰이는 칼로리가 더 높아서 마니 먹을수록 칼로리 소모가 높아지는 효자음식인거죠..
특히 기름없이 볶아서 먹이면 많은 양을 먹을수 있고 식이섬유도 왕창 섭취하게되니 다여트시 변비의 위험에서 조금 벗어나는데 도움이됩니다..
여기서 또하나 유의하실점은 소스가 너무 맵거나 짜게되면 다여트에는 도움이 안돼겠죠..
초고추장 소스 레시피는
고추장 1큰술에 설탕1/3큰술, (매실액으루 대신해도 됩니다), 식초 1큰술 (레몬즙을 짜서 넣어주시면 디톡스의 효과도 있고 골뱅이의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마늘.. 그리고 케이앤고추가루를 톡톡 조금 넣어줍니다..
케이앤 고추가루는 유난히 메타볼리즘을 높이는 재료로 유명한데요.. 얘도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친구처럼 여기저기에 다 넣으시면 좋은 재료입니다..
계란 후라이에두 뿌리시구 카레에두 넣으시구 아무데나 다 조금씩 넣으세요. 소량을 넣으시면 맛에 영향은 안주고 칼로리 소모만 조금 높입니다..
먹으면 안돼는걸 알면서 먹을때 제가 종종 쓰는 방법이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