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4에 53정도로 그냥 저냥 썩 훌륭하진 않은 보통몸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부터 다신 앱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고있는데요,
본디 몸이 하체가 살이 없고 팔과 등 옆구리등, 상체가 하체에 비해 살집이 있습니다.
대학때부터 별별다이어트에 샵에서 상체 집중관리까지 받아봐도 상체가 다른 55녀들처럼 날씬해지지않네요
늘 조금 빠지는듯 하다가 가슴이랑 다리만 더 빠지고 정작 팔과 옆구리 등살은 그대로에요
원래 살을 부위별로 뺄수가 없다고들하던데
정말 그런가요?
아니면 상체만 집중적으로 빼는 방법이 있는건지..
지금은 실내 바이크를 하루에 한두시간 하고있고 다음주부터는 요가도 병행할 생각인데 또 엄한 부위만 빠질까봐 정확한 조언을 받고 싶어요.
나이더들기전에 한번이라도 자신있게 민소매옷을 입어보는게 소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