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으면 칼로리도 문제지만 간이 해독하는 시간동안에는 열량소모도 더디고 근육활동도 더뎌서 운동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데요;; 뇌가 할일이 많아지면 중요한것 부터 처리하니까 간에 집중하다보니 운동하는데도 효과가 더뎌지는 거죠. 안먹고하는거에 비해 효과가 훨씬 떨어지니 그만큼 손해입니다.
칼로리는 높으나 영양소가 없다는 게 함정이죠. 그러니 술을 드시면 칼로리 오버하게 되거나 칼로리 내애서 드시게 되면 영양 결핍이 오거나. 가뜩이나 소식하는 다이어터에게 영양 결핍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봐요. 전 와인 좋아라 하는데요 제 경험상 아무리 칼로리 내에서 마시고 운동을 해도 그 다음 며칠동안 감량에 지장이 있더라구요. 바로 다음날 부종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