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셋을 낳고 불어버린 몸으로 매번 다이어트해야지
마음먹고 치킨도 먹고 피자도 먹고 삼겹살도 먹고,,,
ㅠㅠㅠㅠㅠ
정말 그야말로 이젠 다이어트 결심했다가
후회하고 내자신에게 실망하는것 조차도 지겨웠어요
그러던중 지역까페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몸무게 올리고 운동하고 식단등 공유하자는 다이어트모임을 만들자고 어떤분이 제안하셔서 그래!! 이거다 싶어
선뜻동참했죠 그렇게 4명이 모였어요
그러면서 이것저것 정보를 모으다 "다신"을
만나게된거죠^^ 그게 지난달 3월 26일이었어요
다신을 만나고 나서 신세계가 열렸죠 다이어트
모임을 함께 하는 언니들과 서로 독려해가면서
다신활동도 열심히했어요
그렇게 다이어트 시작할때 몸무게가 81.4킬로
전 처음부터 목표를 멀리잡지 않았어요
기간은 30일!! 목표체중은 5킬로를 감량한 76.4킬로!!
너무 먼 목표는 눈에보이지도 손에 잡힐것 같지도
않았지요
어느정도 식단일기에 익숙해질때쯤 함께 도전해요 게시판에서 점핑잭정도는 무리없이 할수있을것 같아 제일먼저 도전했어요
3월 30일 79.1킬로로 점핑잭도전을 시작했죠
첨엔 50개로 시작해서 가뿐했고 200개 300개될때까지도 무난했어요
500개부터가 고비였죠 ㅠㅠ 점점 파이팅도
줄어들고,,, 숫자세는것 자체가 지루했어요
그때마다 아이들이 참 커다란 활력소가 되었어요
폴짝폴짝뛰는게 재밌어보였나봐요 ㅋㅋ
함께하다보니 서로웃겨서 깔깔대고 숫자도 세어주고
그렇게 30일을 지내고 나니 어느새 도전완료
몸무게 통계 그래프도 점점 내려가고 있어 뿌듯하고^^
몸의 변화도^^ 그때그땐 몰랐지만 후기쓰려고
편집하다보니 많이 변했네요~
3월 26일 81.4킬로로 다신을 처음만나
3월 30일 79.1킬로로 점핑잭을 시작했고
도전 완료한 다음날인 4월 28일 오늘 74.1 킬로가
되었네요
다른분들에 비하면 74.1킬로라는 몸무게가
정말 높은 수치일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한달동안 노력한 값진 수치라서 정말이지 자랑스러워요~~
그리고 무엇보다 기쁜건
고도비만에서 비만으로 비만도가 한단계 낮춰졌다는
거에요 아직 갈길이 멀지만 정상체중이 되는 그날까지 다신활동 쭈욱~~열심히 할거에요!!
이힘든 다이어트를 다신 하고 싶지 않아요 ㅋㅋ
이걸 마지막으로 끝내고 싶네요
내년 큰아이 초등학교 입학식때는 샬랄라한
예쁜 봄원피스입고 가는게 목표입니다
점핑잭 시작하고 5일후에 복근도전시작해서
복근도 좀있음 끝이나네요
밀가루끊기도 시작한지 2주정도 되었고요
앞으로도 한가지씩 완료하며 후기쓰면서
변화하는 모습 올릴게요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